돈 vs 권력 - 중국 역사를 통해 본 돈과 권력의 관계
스털링 시그레이브 지음, 원경주 옮김 / 바룸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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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양에서 과거와 현재를 통하여서 상당한 부분에서 이야기의 보고로 작용을 하는 중국사에서 발생을 하였던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의 전쟁을 보여줍니다.

 

중국을 구분을 하기 위하여서는 각성을 중심으로 하여서 구분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실제로의 구분은 장강을 기준으로 하여서 남과북으로 구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부터 중기까지의 지형도는 황화를 중심으로 하여서 생활을 하는 북부인들의 세력권에서 중국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을 하였고 남쪽지방은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미개인이 존재를 하는 지역으로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삼국시대의 오나라와 남북조시대를 거치면서 남쪽의 늪과 수렁들이 논으로 개발이 되고 자연환경의 영향이 건조한 북쪽 보다는 더욱 좋았기 때문에 남과북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을 강조를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권력을 유지를 하기 위하여서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고 그러한 자금을 마련을 하기 위하여서 초기에는 부를 가지고 있는 상인집단에 대하여서 호의를 가지고있는 것처럼 보였던 권력자들이 자신의 권력이 안정화가 되어지면서 자신을 위협을 하는 부를 가지고 있는 상인집단 보다는 하루의 생활을 영위를 하기 위하여서 열심히 노력을 하는 농민들을 우대를 하는 것이 중국왕조의 특징이고 그러한 권력자들의 농간에 대하여서 종상 대대로 경험을 하였던 중국의 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서 무엇을 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북쪽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고장들은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서 자신들이 하루를 살아갈수가 있는 식량을 생산을 하는데 많은 역량을 기울이면서 부를 쟁취를 하는 방법으로 권력을 잡는 것을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남쪽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지배를 하는 권력의 집중보다는 현재의 풍요로운 생활을 자유롭게 영위를 할 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부를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경향이 강하였고 그러한 모습이 현재의 본토를 벗어나서 생활을 하는 화교들의 집단의 고향이 남쪽에 위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남쪽에서 부를 집중적으로 영위를 하는 사람들이 등장을 하였던 것이 아니라 북쪽에서 권력을 잡은 집단이 자신에게 위협을 줄수가 있는 상인집단을 남쪽으로 보내면서 그러한 영향이 발생을 하였고 그 중심에서 권력에 대한 무상함과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서는 한곳에 집중이 되어지는 부가 아닌 여러곳에 분산을 하면서 믿을수가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화교집단의 묘습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중국의 고대만을 배경으로 하여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국민당정부가 행한 각종의 문제점과 그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하여서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도피를 하였던 장소에 대한 사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만을 지배를 하였던 국민당의 정부의 우두머리인 장개석 일가의 행태가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지와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서 국민들의 신뢰를 읽어버리고 대만으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안에서도 계속하여서 문제를 발생을 하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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