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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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자식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대리모를 구하고 자신의 신분에 대하여서 숨기고 다른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성장을 하는 새인 뻐구기와 같은 처지에 들어가버린 인물의 실정에서 진정으로 부모의 존재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보고 생물학적인 부모와 진심으로 온정성을 기울여서 길러준 부모의 차이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대를 이어서 스포츠를 행하는 가족에 대하여서 일반의 시각이 아닌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서 그들에게 유전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변이 유전자를 통하여서 분석을 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하여서 성공을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학자와 그들의 분석에 의하여서 지도가 되어지고 있는 선수와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유전을 통한 능력이 아닌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서 성공을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부녀의 관계를 통하여서 스포츠의 성과가 무엇인지와 그러한 성공의 요소로 작용을 한다고 생각을 하는 본질적인 능력이 아닌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서 노력을 하는 인물의 성공담을 보여주는 스포츠 물이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러한 부분은 양념으로 존재를 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하여서 진정한 부모의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갈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은 스포츠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면서 집안의 일에 대하여서 무심함으로 일관을 하였던 사실이 아내의 죽음을 가지고 오는 계기가 되었고 그러한 무심함이 자신의 자식이 아닌 타인의 자식을 데리고 오는 행위를 아내에게 행하는 도화선으로 작용을 하였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자식을 위하여서 많은 일을 하였던 진정한 부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볼수가 있는 사이에서 갑자기 등장을 하는 한명의 인물은 딸의 진정한 부모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인물이고 그 사람이 가지고 등장을 하였던 피묻은 종이를 통하여서 아이의 부모라는 사실은 확인이 되지만 사고로 인하여서 혼수상태에 들어간 인물과 자신으로 인하여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생각을 하는 딸의 사이에서 혼란을 경험을 하는 아버지의 부정과 같이 자신의 열정에 대하여서 모든 것을 투자를 하였지만 아내의 도주로 인하여서 망가진 집안에서 성장을 하였던 아들이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목표와는 다르게 다른 길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는 아버지의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자신의 자식에 대하여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자식들을 대하는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세명의 아버지들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을 하기 위하여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자식에게 애정을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애정을 받아들이는 자식의 입장에서는 아버지들의 애정이 어떠한 모순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볼수가 있는 방안을 제시를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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