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딱 한 개만 더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가형사 시리즈중의 하나인데 여러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범인은 처음부터 유추가 되는데 그러한 범인으로 부터 진실을 실토를 시키는 것이 가가형사의 업무인데 그러한 진실을 듣기 위하여서 범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범인이 숨기려고 하는 사실을 말하게 하는 방법들을 동원을 하여서 진실을 말하고 수긍을 하는 순간을 잘 잡아내는것 같다.

 

1. 거짓말 딱 한개만더

모든것에 만족을 하고 살아가던 범인이 자신의 자부심과 관련이 있는 일에는 어떠한 행동으로 나오는지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자신의 모든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일에 있어써 어떠한 오점도 용서가 안되는데 그러한 약점을 가지고 협박을 한 사람을 어떠한 방법을 사용을 하여서 죽이고 그러한 사실에 거짓을 포함을 하지 않고 이야기를 하여서 수사에 혼선을 불러 오는데 그러한 범인에게 가가는 거짓을 말할게 만들어 가는데 어떠한 부분에 거짓이 있는지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2. 2 지망 : 자신의 꿈을 투영을 하는 경우

청춘 시기에 기계체조를 하고 그것을 통하여서 올림픽을 노렸던 여성이 사고로 꿈을 읽어 버리고 결혼을 하여서 아이를 기르는데 자신의 아이에게서 체조에 대한 재능을 발견을 하고 그 재능을 기르는데 모든것을 투자를 하지만 그러한 모습에 만족을 못하는 남편과는 이혼을 하고 자신과 딸 두명이서 모든것을 해나간다.

 

그러한 모녀의 집에서 발견이 된 남자의 시체는 남자는 어머니와 애인관계로 만나고 있던 관계 였는데 업무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발견한 남자의 시체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고민을 하지만 딸은 죽은 남자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자신이 잘알고 있는 사람이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을 한 다면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러한 충격을 이겨내는것이 어려울것 같은데 그런 당연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자신의 경기에만 신경을 쓰는 아이의 모습에서 경제적으로는 풍성한 생활을 하지만 마음은 갈수록 사막해지는 모습을 투영을 하고 있는데 경제적인 면모에만 신경을 쓰고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는 소홀한 현대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것 같다.

 

작가가 그동안의 추리적인 면모에서 탈피를 하여서 사회적인 문제로 관심을 돌리는 시점의 작품이라고 뒷장의 해설에 나오는데 그러한 말이 맞는것 처럼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었지만 각장에 사회가 가지고 있고 사람들이 고민을 하여야 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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