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에서 써클로 움직이는 바벨의 모임에 속하는 양가집의 규수들이 자신들의 집안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사건의 연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와 그들이 속하는 명문가로 알려진 집안에서 벌어지는 행동의 연속성에서는 명문이라는 모습이 아닌 아주 추악한 집안의 치부가 들어나고 있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작 소설입니다.

 

집안에 변고가 생겨서

처음의 시작은 가문을 위하여서 일을 하는 하녀가 자신이 일을 하는 집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하여서 자신이 무엇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보는 회고록의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고아원에서 만족을 하면서 살았지만 그곳을 벗어나서 만나게 되는 양가의 규수인 아가씨의 모습은 자신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생활과 행동양식에서 느껴지는 일종의 후광에 매료가 되면서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정확하게 파악을 하면서 집안에서 벌어지는 각종의 일에서 아가씨의 위치를 유지를 할 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으면서 일을 하지만 양가의 아가씨가 읽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도서를 구하는 일을 하면서 더욱 둘의 관계는 친밀성을 더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생각을 들어내고 있지만 자신에 대하여서 가지는 아가씨의 마음은 무엇인지에 대한 모순과 명문가의 후계자의 위치를 차지를 하고 살아가는 인물이 느끼는 비인간적인 감정의 분출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북관의 죄인

한 집안에 위치를 하고 있지만 동떨어져서 위치를 하고 있는 북관에 기거를 하는 가문의 후계자와 그를 보좌를 하는 그 집안의 서녀에 속하는 여성의 문제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는데 처음부터 한미한 집안에서 모녀가정으로 살았던 여성이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알게된 자신의 신분에 대한 사실을 가지고 명문으로 들어가지만 그곳에는 이미 후계자를 비롯을 하여서 집안의 가족들이 존재를 하고 자신의 위치를 만들기 위하여서 유폐가 되어버린 인물을 모시는 신분으로 집안에 존재를 하고 현재 자신이 위치를 하고 있는 인물을 위하여서 모종의 임무를 하면서 친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마음속에 들어있는 진실한 감정의 여운에 대하여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 사실에 대하여서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 넘어가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산장비문

명가의 인물과 한미한 위치의 인물이 동시에 등장을 하였던 구조가 아닌 원래 일을 하였던 집안의 몰락으로 인하여서 산속에 위치를 하고 있는 인적이 없는 별장을 관리를 하는 위치로 들어간 인물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하여서는 별장에 출입을 하면서 기거를 하는 인원이 필요하고 그러한 인물을 만들어내기 위하여서 벌이는 일종의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서 성실한 자세로 일을 하는것만을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물이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서 압박을 강하게 가하고 있는 자신이 일을 할 수가 있는 사람들이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가지게 되는 아픔을 잘 보여줍니다.

 

덧없는 양들의 만찬

유무형의 존재로 관계가 되어지고 있었던 바벨의 모임에 대하여서 진정한 의미를 찾을수가 있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 모임에 속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이유로 인하여서 탈퇴가 되어버린 인물이 자신이 속한 집안의 가장인 속물적인 근성만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를 이용을 하여서 어떠한 보복의 행위를 하였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인하여서 자신이 마음을 둘수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을 하였던 부분을 파괴를 하는 자기 감정을 극복을 하지 못하는 인물상을 보여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