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푸는 신비한 현상

예지몽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9년 4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하나인데 신비한 현상이 벌어진 사건들을 가지고 오는 친구인 형사와 그러한 일반적인 사람이 보면 이상한 일들이 과학자의 눈에는 도전을 해볼만한 과제로 보이는 학자가 합심을 하여서 사건을 해결을 하는 시리즈 인데 제목이 예지몽인것 처럼 심령현상들을 주제로 사건이 벌어진다.

1. 꿈에서 본 소녀

오랜 시간을 꿈꾸어온 자신의 신부를 찾아서 그녀의 집을 침입한 남성이 총격을 받고 도망을 치면서 사고를 내서 경찰서로 입건이 된다.

사건의 용의자는 초등학생때 부터 자신의 신부가 될 여인의 이름이라고 하면서 주변에 안 살고 있는 희귀한 성을 가진 이름을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이름과 동일한 여성을 발견을 하고 사건을 저지르게 된다.

예전에 꿈에서 보았다는 여성의 이름이 사건의 매개체로 등장을 하게되자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를 걱정을 한 구사나기는 친구인 유가와를 찾아가고 용의자가 가지고 있는 오랜된 기억이 심령적인 상황이 아니라 어린시절에 같이 놀던 친구가 미친 영향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그러한 영향을 받은 이유는 친구에게서 받은 물건을 몰래 버린 부모님의 일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소년이 나이를 먹어 가면서 무의식에 작용을 하는 방식으로 생활에 영향을 미친것이다.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만 그러한 기억들이 일생을 좌우할수가 있을 정도의 일들은 거의 없다고 볼수가 있는 것이 정상인데 한때의 일들이 어떠한 작용으로 인하여서 한 인간의 일생에 많은 모습을 남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2. 떠드는 영혼

일을 하러간 남편이 실종이 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지만 사건의 해결은 요원한 처지인 여성이 구사나기를 이용을 하여서 사건을 해결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져있다.

출장을 주로 하는 일의 특성상 일을 처리를 하고 돌아오면서 혼자사는 노인의 집으로 문안을 갔을것 으로 예상을 하고 찾아가 보지만 그곳에서는 아무런 정보를 얻지를 못하고 확신을 가지고 있던 부인은 구사나기에게 도움을 청하고 집에 거주를 하던 사람들이 외출을 한 순간에 집안을 수색을 하는데 갑작스러운 일이 벌어진다.

신비한 현상을 통하여서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들의 심리를 압박을 하고 왜 그러한 일들이 생기게 되었는지를 유가와가 등장을 하여서 해결을 해준다.

사건의 단서를 찾아서 해결을 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기 보다는 사건을 구성을 하는 신기한 보통의 사람들은 이해가 힘든 부분을 해결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세상에 심령현상이라고 부를수 있는 일들도 실제로는 과학적으로 해석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것 같은데 모든 것을 과학으로 해결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일부는 기아한 현상으로 생각을 하면서 호기심을 품고 사는것도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