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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 인간이 만든 신의 나라
차장섭 지음 / 역사공간 / 2010년 12월
평점 :
현재의 국명인 캄보디아의 땅에 위치한 고대 문명인 앙코르문명이 남긴 유적지들인 앙코르 사원들이 그동안에는 밀림에 가려져서 사람들의 눈을 비하고 있다가 현재에는 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이는 나라의 중요한 사원이 되었는데 그러한 앙코르 사원들을 분류를 하고 곳곳에 위치한 사원들을 둘러보고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하고 있는 여행기 또는 답사기라고 부를수가 있는 책인것 같다.
캄보디아의 역사에 남긴 앙코르의 흔적은 ?
캄보디아의 국기에 들어가는 건물의 모습이 바로 앙코르와트 사원인데 공업이 발달을 하지못한 국가의 모습에서 관광과 농업으로 생존을 하기에는 조상들이 물려준 유적의 힘이 많은 부분을 차지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캄보디아가 자랑을 하는 호수인 톤레삽호수를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앙코르는 농업을 중시하는 국체에 맞게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 환경에 맞추어서 물을 저장을 하는 저수지를 만들어서 백성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옛황실의 흔적들이 남아있는데 저수지의 가운데에 인공섬을 만들고 물을 지배를 하는 신을 모신 사원을 만들어서 물을 관리를 하던 모습을 남기고 있다
과거의 흔적인 저수지는 많은 부분들이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관리가 안되어서 평야로 변하고 말았는데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사원의 유적이 남아서 과거의 모습을 알려준다.
앙코르 문명의 쇠퇴 ?
앙코르 문명의 전성기에는 동남아를 지배를 하는 거대한 제국의 모습을 유지를 하였지만 제국을 유지를 하는데 필수인 교통로를 만들고 관리를 하는데 과거의 로마와는 다르게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많은 돈을 들어가게 만들었고 밀림에 자리를 하고있는 수도의 특성상 전성기에는 상관이 없던 문제들이 제국의 위력이 약화 되면서 많은 문제를 야기를 하였고 그러한 제국의 약체가 타국의 침략으로 수도가 파괴가 되면서 사람들이 도시를 버리고 다른곳으로 이전을 하면서 기억속에서 잊혀진 문명이 되었던 앙코르가 다시 사람들의 시선속으로 들어 오면서 현대인들에게 많은 수입을 주는 곳으로 변화가 되었다.
사원들의 변화
과거 앙코르의 시작에는 발전된 문명을 자랑을 하던 인도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들과 원주민들과의 관계는 침략이 아닌 공존으로 맺어 지면서 전설속에서도 공존을 그리고 있는데 인도인들의 영향으로 그들의 종교인 힌두교가 들어와서 최초의 모습은 힌두사원의 모습을 간직을 하고 있었고 나중에 황실의 영향으로 불교로 변화가 되면서 많은 사원들이 불교사원으로 변화가 되었다.
사람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종교의 힘은 강력한데 아무리 강력한 종교의 힘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변화를 하면 종교는 쇠퇴를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가 되는데 불교의 모습도 초기에는 대승불교의 모습을 유지를 하다가 태국의 침략으로 앙코르가 패망을 하면서 태국의 불교인 소승불교로 변화가 되었다.
힌두사원이 불교사원으로 변화가 되는 모습과 사원들을 건축을 하면서 변화되는 건축술을 보는 재미도 있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