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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홍차에 열광하는가? - 전문가가 들려주는 정통 홍차 이야기
박정동 지음 / 티움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전 세계의 인류가 마시고 있는 음료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를 하고 있는 것은 현대에 들어와서 발명이 되었던 청량음료도 아니고 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커피나 맥주도 아닌 일명 홍차라는 사실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왜 홍차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자신이 사랑을 하는 홍차의 여러 가지 모습과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홍차의 전래와 역사만을 강조를 하면서 원산지를 찾아가는 여행담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홍차의 종류에 대하여서 이야기를 하고 그러한 홍차가 가장 잘어울리는 현장에 대하여서 자신이 경험을 하였던 각종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면서 멀게 느끼고 있었던 홍차가 실제로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책입니다.
중국에서 차를 마신 역사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있었고 중국에서 만들어진 차를 수입을 하여서 즐기던 영국에서 홍차의 역사는 성대하게 열렸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랜 기간을 통하여서 전달이 되어지는 차의 이동 경로를 통하여서 만들어진 홍차의 역사가 중국 본토에서는 녹차를 즐기고 그 이외의 변방이라고 불려지는 지역에서는 홍차를 위주로 하여서 즐기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차의 수입대금으로 엄청난 은을 소비를 하였던 영국이 자국의 자본을 지키기 위하여서 많은 식민지에서 차를 대체를 할 수가 있는 작물을 구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발견이 된 인도의 자연에서 발견이 되어진 차나무가 인도를 홍차의 산지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면서 인도인들도 녹차가 아닌 자국에서 생산이 되어지는 홍차를 선호를 하는 모습을 만들게 되었고 세계를 지배를 하였던 영국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에서 즐기는 홍차의 영역이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차는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모자란 영양소를 인위적인 방법으로 공급을 하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차를 만시면서 느끼는 상큼한 입맛의 영향이 더욱 발전을 하면서 수많은 홍차의 제품화가 이루어 졌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하나의 방식으로 즐기는 것이 아닌 수많은 방법을 사용을 하여서 다양한 모습으로 즐길수가 있는 홍차의 세계와 그러한 차를 어떠한 상황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하여서 알려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