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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47일의 굴욕
윤용철 지음 / 말글빛냄 / 2013년 12월
평점 :
임란을 경험을 하면서 나약한 국가의 모습이 어떠한 치욕을 부르는지에 대하여서 아주 소상하게 파악을 한 왕인 광해군이 만주에서 흥성을 하고 있던 후금에 대하여서 명나라와 후금의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하면서 조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면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서 조선을 구하는데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명나라에 대한 배신적인 행위라는 언어를 이용을 하여서 권력을 잡은 인조는 자신의 권력기반을 강화를 하기 위하여서 명나라에 대한 사대만을 하였고 신흥 강국인 후금에 대하여서 신경을 안쓰고 무시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강력한 제국을 만들어가고 있던 후금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후위에 있는 조선의 모습은 신경이 쓰이는 나라였고 그러한 부분을 처리를 하기 위하여서 침범을 하였던 정묘호란과 그 과정에서 발생을 하였던 치욕에 대하여서 기억을 못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오직 명나라에 대한 사대만을 강조를 하였던 신하들과 임금이 청나라의 공격으로 인하여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였던 방어력을 사용을 못하고 강화도로 피신을 하기로 하였지만 시간의 압박으로 인하여서 남한산성으로 들어가서 항복을 하기 전까지의 과정인 47일의 역사와 그후에 인조가 행한 일병 병맛나는 행위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1. 남한 산성
정묘호란을 경험을 하면서 나름의 준비를 하였던 장소가 남한 산성과 강화도인데 강화도로 들어가지 못하고 준비가 미흡한 산성으로 들어가서 다른 지역에서 오는 원군을 기다리는 처지로 전락을 하였던 인조와 대신들이 벌이는 설전의 기록을 본다면 청나라에서 계속하여서 전쟁의 개시에 대하여서 신호를 보냈고 그러한 신호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위치에 있던 대신들도 아무런 준비가 없이 청나라의 대군에 대하여서 무저항으로 대치를 하였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국경에서 서울까지 들어오는 경로에서 방어를 하기 위하여서 만들었던 군진들을 인도에서 멀리있는 지역으로 이전을 하여서 방어에 대하여서 소홀한 모습을 보였고 약한 국력에 대하여서 알고 있으면서도 명분에 집착을 하여서 계속하여서 들려오는 경고의 메시지에 대응을 못하였던 사실이 전쟁의 참상으로 보여지는 과정입니다.
적을 피하여서 산성으로 들어갔지만 방어를 위하여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공격의 수단을 강구하지 못하고 한곳에서 외롭게 있는 상황이고 그러한 현황을 제어를 하기 위하여서 주변에 있는 군대를 동원을 하였지만 준비가 안되어있는 군대는 오합지졸의 모습만을 보였고 군대를 움직이는 대신들도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있는 군대를 사용을 하는것도 어려움에 처하는 황당한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산성안에서 지원군을 기다리면서 행하였던 일들이 얼마나 허망한지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기록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바치어서 국가를 위하여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명분만을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그러한 주장으로 인하여서 발생을 한 전쟁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의견이 없는 허무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한 대신들의 보필에 대하여서 방법이 없는 자신도 대책이 없는 무능한 인조의 모습과 전쟁을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하여서 대화만을 고집을 하면서 살아남기 위하여서 일종의 꼼수를 발휘를 하는 불안정한 정권의 모습만을 47일 동안 보여줍니다.
정권을 지키기 위하여서 적에게 굴욕적인 항복을 하고 그 상황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에 대하여서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는 인조의 행보는 왜란을 통하여서 보여주었던 선조의 권력욕만이 남아있는 무능력한 인간의 모습을 다시 한번더 보여주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하여서 아들을 죽이고 손자들을 죽이는 불한당의 모습과 그러한 행위를 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반성을 하는 모습이 아닌 명분만을 고집을 하는 구태의연한 왕의 모습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장에 대하여서 모르고 눈을 감고 생활을 하였던 비참한 모습만을 보여주는 인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척화파와 주전파의 갈등의 장이 계속하여서 벌어지고 있지만 두부분의 언쟁의 모두 결론이 없는 명분만을 가지고 행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역사의 그늘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