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머즈 하이 1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박정임 옮김 / 함께(바소책)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인 클라이머즈 하이란 암벽등반을 할때 흥분상태가 극한에 도달을 하여서 공포를 잊게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하는데 무슨일을 할때 자신의 모든것을 집중을 하여서 일을 한다면 주변의 상황의 변화에 무심하게 될정도로 집중을 하는 모습을 그리려고 하는것 같다.

 

1. 약 속

17년전에 친구와 함께 일본에 있는 죽음을 부르는 산으로 유명한 암벽을 등반 하기로 약속을 한 친구와의 약속이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하여서 약속 장소로 못나가고 친구는 유흥가 주변에서 사고를 당하여서 의식을 읽고 식물인간으로 병실에 누위있게 되는데

 

2. 사 건

지방지에서 기자로 근무를 하는 주인공은 예전에 자신의 후배가 자신이 명령을 한 일을 처리를 하다가 사고로 죽게되고 그런 일들에 많은 가책을 느끼고 정식으로 움직이는 코스를 이탈을 하여서 후배를 기르는것도 하지를 않고 혼자서 기사를 쓰는 일종의 프리랜서와 같은 모습을 유지를 하면서 남들과의 교류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그런 주인공을 진정으로 생각을 하고 같이 여행을 다니던 친구가 암벽등반 약속을 하고 그날에 사고를 당하여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는데 주인공은 자신의 지방에 추락을 한 비행기 사고의 기사화에 대한 책임을 맡게되고 후배들의 일처리를 감독을 한다는 사실에 많은 고뇌를 한다.

 

3. 기 사 화

지방지라는 회사의 특성으로 인하여서 큰 사건을 맡아서 처리를 해본 경험들이 부족한 기자들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대형 사고로 인하여서 사고가 일어난 장소로 인원을 보내는 문제부터 그곳에서 기사를 작성을 하여서 신문사로 보내는 일들의 외중에 벌어지는 사고들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인 신문사가 어떠한 구조로 기사를 작성을 하고 취재를 하는지 잘 보여주는것 같다.

승진에 대한 생각도 일에 대한 열정도 읽어버리고 상사의 의견에 따라서 움직이던 주인공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후배 기자들을 위해서 새로운 일을 벌이려고 하지만 상사의 반대로 일은 망가지고 그런 상황에 더욱 일에 대한 열정을 상실하는데

 

4. 의 욕

비행기 사고의 유족으로 보이는 여성이 신문사에 신문의 구입을 위해서 찾아오고 그 여성을 보면서 중앙의 대형지가 아닌 지방의 작은 지방지의 역활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주인공은 지방지만의 자신의 고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찾아서 노력을 한다.

 

5. 결 론

2권이 어떠한 모습으로 전개가 될지를 읽어봐야 겠지만 주인공의 불운했던 가정사로 인하여서 가족과의 융화에도 문제가 있고 직장에서도 주변인들과의 어울림에 많은 문제를 보이던 주인공이 그동안 기피를 해오던 책임감 있는 일을 맡아서 하고 자신이 일을 하는 직장의 역활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으려는 모습이 용기를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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