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에 빠진 이야기

일곱 개의 고양이 눈 - 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최제훈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월

소제목을 보고 단편을 모아놓은 책인줄 알았는데 내용이 서로 은연중에 관련이 되는 연작소설인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준다.

처음을 장식을 하는 여섯번째 꿈은 외롭게 자리를 하고 있는 산장에 인터넷 모임을 통하여서 알게된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교환을 하려는 마음에서 모임을 가지고 그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간에 살인이 일어난다는 모티브를 가지고 이야기를 구성을 하고 있는데 모임의 주최자이자 사이트의 운영자인 악마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은 이야기의 종결까지 등장을 안 하지만 산장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에는 계속하여서 악마의 그림자가 남아서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어 주는데 엽기적인 살인마들을 모아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모임인 실버해머의 회원들이 운영자인 악마의 초대로 산장에 모이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을 하면서 불화가 생기는데 그들을 부른 사람인 악마는 오지를 않고 산장은 눈으로 고립이 되어 가는데 첫날밤을 보내고 나온 사람들의 앞에는 첫날 불화를 이룬 사람이 무참히 죽어있고 그 사람을 죽인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구속을 시켜놓고 있었지만 그 사람도 살해를 당하는데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 여섯명이 모여서 한명씩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를 감시를 하지만 계속하여서 살인은 일어 나는데 살인자의 정체를 확실히 밝히지는 않지만 살인을 하였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잠을 자면서 꿈을 꾸고 그 꿈과 같은 형태로 사람들은 죽어가는데 이러한 상황만 보면 운영자인 악마가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서 서로를 죽여나가는 살인 게임을 하는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닉네임에 맞게 뒤에 숨어서 모든 것을 조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악마의 모습을 가진 사람에 의한 게임으로 보이는데 뒤이어서 연결이 되는 작품들이 첫장에 등장을 하였던 모임의 구성원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것 같은데 은연중에 많은 관련이 되어서 서로간의 원한 관계를 이루고 그러한 원한을 또다른 사람을 통하여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해 보지만 서로 모르고 있던 사람들이 사회에서 가지는 관계를 통하여서 연관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한 연관관계가 미로와 같이 얽혀서 사람들의 숨통을 조이는 모습을 작가는 보여주려고 한다고 생각을 해보는데 내용들이 너무 많이 얽혀서 진실의 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주는것 같다.

한 단락의 주인공이 다른 단락의 조연으로 등장을 하여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 그 사람의 이름도 다르고 주변의 상황과 그 사람이 첫 등장을 하면서 보여주던 상황을 여러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해석을 할수가 있다는 사실만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와 그런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써 인생은 미로와 같고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알려주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내용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읽는데 흥미를 다운 시키는 요소로 작용을 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