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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있는 세계사 풍경 - 개(犬)를 통해 보는 역사문화 읽기
이강원 지음 / 이담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인간의 가장 친밀한 동물이라고 할 수가 있는 개에 대하여서 얼마나 자주 역사에 등장을 하고 있고 여러종류의 다양한 개들이 인간과 친분을 가지고 생활을 하였는지와 그들의 수난기에 대하여서 알려줍니다.
아시아편
아이사에서 가장 거대한 부분을 차지를 하고 있는 중국에서 황실에서 키우던 개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데 종교적인 부분으로 인하여서 척사의 방편으로 키우던 개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러한 개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치면서 분화가 되었고 그것이 이루어진 부분에 대한 과정에서 열강이 수많은 국가들에 대하여서 행하였던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는 과정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황실에서 기르고 있던 강아지들이 열강의 침략으로 인하여서 서양으로 넘어가고 그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종의 분화가 일어났다는 사실과 고원지대에서 살았던 용맹한 사자견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데 불교문화가 융성을 하고 있는 티베트에서 승려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았던 개들이 전쟁으로 인하여서 어려움을 경험을 하면서 이제는 희귀한 개가 되어버린 현실을 알려줍니다.
유럽편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견종의 대부분이 서양에서 들어온 견종들인데 그들의 고향에 대하여서 파악을 한다면 개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부분이 등장을 합니다.
본인들이 먹고 살기 위하여서 어려움을 경험을 하고 있던 당시의 모습은 집안에서 살아가는 가정견이 아닌 야외에서 자신의 밥값을 하는 견종이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특성을 들어내고 있는 개들이 자신들의 특성과는 상관이 없는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형견에 대하여서 나름의 방법으로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벌어졌던 개들의 특성을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였던 과정과 이제는 집안에서 친구로 지내고 있는 견종의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에서 사랑을 받는 애견인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서 왜 그들은 그러한 사랑을 동물에게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조금더 깊이있게 들어가는 부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보다는 견종에 대하여서 다양하게 설명을 하는 부분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다양한 견종에 대하여서 오로지 이름만이 등장을 하고 사진이 없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데 다양한 견종에 대한 사진이 함께 하고 있다면 더욱 좋은 책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