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 - 700년의 역사, 잃어버린 왕국!
대백제 다큐멘터리 제작팀 엮음 / 차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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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에 대하여서 두가지의 의견이 있는데 중국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는 의견과 한반도에서만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는 의견으로 나누어지는데 이책은 일본에서도 강성한 세력을 가지고 있엇던 백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1. 일본속의 백제

백제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일본에서 세력을 키우면서 본국의 지원을 부르고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어서 황조를 계승을 하였는데 그러한 일들이 백제가 멸망을 하면서 자신들의 모국이라고 할수가 있는 백제가 사라진 빈자리를 그동안 키워온 자신들의 역량으로 메우기 위해서 관계를 부정을 하는 역사를 만들어 냈지만 일본에는 백제와 관련된 많은 유물들이 남아서 그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2. 불국토를 꿈꾸다.

다른 나라의 불교와는 달리 우리나라에 들어온 불교는 지방의 호족들과 경쟁을 하면서 왕권을 확립하려고 힘을 쓰던 상황과 결부가 되어서 호국불교가 되었는데 나라를 구성을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종교적으로 하나로 만들고 그러한 종교를 왕이 지배를 하는 방편으로 사용이 되어서 불교사원인 절에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물들을 만들었지만 기술의 발달로 고유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찰과 불탑을 많이 만들었다.

 

거대한 불사에는 많은 인원과 자본이 투입이 되어서 나라가 안정이 안되어 있을때는 백성들의 분노를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서 나라의 국력을 과시를 하기 위하여서 거대한 불사가 많이 있었는데 현재는 남아있는 건물들이 적어서 백제의 기술을 알수있는 경우가 적고 일본에 건너가서 백제인들이 만들었던 건물들을 보고 백제의 기술을 파악을 할수가 있다.

 

일본도 지방세력으로 나누어져서 많은 전란을 겪은 나라인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오래된 건물들과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었써 역사연구에 도움이 되는 일면도 있지만 한반도에 자리를 잡고있던 백제에 대한 유물과 유적이 한반도에는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3. 음악과 춤

일본의 전통극인 노와 가부키에는 백제에서 흘러들어간 춤과 음악의 전통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한반도에서 문물이 일본으로 수출이 되던 시기에는 일본의 문화가 미진하여서 많은 부분을 한반도에서 받아들이고 배워서 그들의 전통문화로 만들고 계승을 하였다고 하는데 원류인 우리나라에는 그러한 양식이 남아있지를 않은것을 유물을 보고 새롭게 찾아내고 있다고 한다.

 

대백제 라는 이름을 사용을 하고 있지만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한 중국의 백제에 대한 부분이 너무 적은 점이 아쉽고 일본이 자랑을 하는 전통들이 백제에서 흘러간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를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원류인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전통들이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있는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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