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8
하츠 아키코 지음, 서미경 옮김 / 시공사(만화) / 200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골동전문점인 유우당에서 일하는 소년을 중심으로 오래된 물건들에 연루가 되어있는 요괴 또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책이다.

 

부유한 집안의 아가씨가 자신은 여인이라고 무시를 하고 오빠와 아버지만 골동품을 수집을 하면서 자신들의 품위를 뽐내자 그러한 모습이 보기가 싫었던 아가씨는 시장으로 가서 골동품 찻잔을 사오고 그 찻잔을 본 가족들은 놀라게 되는데 만화의 시대 배경으로 예상이 되는 메이지 유신후 일본의 풍경은 높은 지위를 누리던 사무라이 계층의 몰락과 새로운 사상의 유입으로 시대는 변화를 하는데 그러한 시대상황에 맞추려는 벼락부자들의 골동품 사랑이 시작된 시기로 그려지고 있다.

 

마을에 있는 버려진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인데 그집에서 살았던 무녀는 고아들을 데려다가 자신의 주술력을 높이는 재물로 사용을 하였는데 그러한 이상한 행위를 주로하던 무녀는 죽어서도 자신의 죽음을 인정 하지않고 주변의 사람들을 잡아다가 재물로 쓰는등 나쁜 행위를 하는데 그러한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이 해결을 하는 방식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