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타 GUGU 5
토노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전에 출판사에서 판매의 부진으로 인하여서 절판을 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 다시 나오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는 책인것 같다.

 

늙은 황제의 노욕으로 인하여서 주술사들이 불로장생을 연구하는 황제의 궁으로 들어간 치키타는 그곳에서 자신을 떠난 클리프와 오르그를 만나게 되는데 왜 사람들은 자신이 높은 자리에 앉게되면 예전의 기억들은 살아지고 권력과 자신이 아니면 모든 일이 안 이루어 진다는 욕망에 빠져서 자신을 위한 욕구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행동으로 생각이 되면서 불로장생의 길로 들어서는데 의학이 발달된 현대에도 그러한 일은 현실성이 없는데 예전에는 이러한 불로장생을 위해서 많은 권력자들이 일반인의 눈에는 이상한 행동들을 많이 벌인것이 역사에 남아서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중국 황제들의 신선술의 신봉과 단약으로 인한 중독 유럽의 흡혈귀 전설등 많은 것들이 있다.

 

클리프가 왜 그러한 잔인한 일들을 벌인것인지 이유가 나오는데 그러한 이유는 자신을 이해하고 같이 살아가는 식인요괴인 오르그를 위한 일들이었다.

 

우리는 교육의 힘으로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일이라도 하지 않을 일들과 해야될 일들을 구분을 할수 있는데 그러한 구분이 없는 클리프는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일을 저지르고 그러한 행동으로 인하여서 자신을 이해할수 있는 친구인 치키타의 곁을 떠나게 된다.

 

이러한 클리프의 행동은 황제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러한 일들이 벌어진 이유는 6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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