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숍 오브 호러즈 4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여러개의 에피소드를 한권의 책으로 만들은 것인데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과 교감을 하고 그들의 말을 알아든는 백작과 그러한 동물들을 사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백작이 파는 동물들은 일반적인 동물들도 있지만 그러한 동물들이 아닌 일반인들은 한번도 못본 희귀한 동물들도 파는데 이러한 동물을 산 사람들은 그 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들로 인해서 파멸을 하는 경우도 보여주고 있다.

 

귀가 안들려서 경주마로써는 가치를 상실한 말을 돌보는 소녀를 위해서 백작은 경주마의 조상들을 조련할때 사용이 도니 호각으로 승리를 만들어 주는데 경주마로 쓰이는 서더브레드라는 종자는 아랍의 말과 유럽의 말의 교배로 만들어진 말로써 전세계의 경주마의 혈통을 지배한다고 할수가 있다.

 

경주마는 혈통도 중요하고 승리의 횟수도 중요한 말인데 경주를 위해서 태어나서 경주를 못하는 말들의 비애가 느껴진다.

 

사랑을 찾아서 백작을 찾아온 여성 흡혈박쥐도 나오는데 자신을 버리고 떠난 남성을 이제는 그만 잊어버리고 백작의 가게에서 쉴곳을 마련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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