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4
키시로 유키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고철 마을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다른 일을 찾아서 떠난 칼리는 죽음을 불사하는 경기인 모터볼에 뛰어들고 모터볼의 최강자인 저슈건과의 일전을 위해서 같은팀으로 경기에 나설 선수들을 모집하는 경기를 갖는데 그 경기에서 칼리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모터볼 선수들을 보면서 괴리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새로운 길로 가려는 결심을 한다.

 

칼리가 자신을 둘러싼 알을 부수고 세상으로 다시 나오는 모습을 담고 있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망가지는 몸을 가지고도 경기에 임하는 져슈건의 모습에서 자신의 일에서 보람을 찾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 .

 

진정으로 지금 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문제가 있더라도 그러한 문제를 이겨내고 자신의 목표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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