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팔천 - 나도 사람이 되고 싶다
이상각 지음 / 서해문집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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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신인 나라인 조선의 최하층을 구성하고 있었던 8분류의 사람들을 분석하는 책이다.

성리학을 국시로 생각을 하던 유교를 중시하는 조선의 지배층인 양반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고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만들어 내고 자신들의 세력에 반대를 한다는 사상으로 만들어낸 최하층을 이루었고 살아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1. 노비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던 국가가 바로 조선인데 소수의 사람들인 양반들의 사치를 위하여서 자신들이 무임금으로 부리고 마음대로 사고팔수 있는 인력인 노비를 만들기 위하여서 벌인 정책들은 황당한 부분이 많은것 같다. 부모의 한쪽이 노비이면 자식은 당연히 노비 였는데 첩으로 들어간 노비였던 여성이 낳은 자식은 자신의 형제를 주인님으로 섬겨야 하는 노비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결과인데 이러한 일들은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을 하여서 예법으로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유교의 근본과는 거리가 많은것 같은데 자신들이 신봉을 하는 정신 보다는 자신들의 재산을 증식을 하는 일이 더욱 큰일로 생각을 하였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중국의 경우에는 노비가 본인의 1대로 끝나게 되어 있엇는데 이러한 이유는 귀족들의 세력을 줄이려고 만들은 법이 아니고 노비는 국가에 아무런 세금을 내는 것이 없기 때문에 국가의 재정을 확립하고 국경을 지키는 군사력을 유지를 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원나라의 고관이 고려에 왔다가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사용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개탄을 한 적이 있는데 중국인들을 동물보다도 더욱 비천하게 보던 몽골인들도 자신들과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사용을 하는 모습은 황당한 일이었던것 같다.

 

조선이 전쟁에서 계속 패하고 지방의 관리들이 뇌물에만 눈이 벌건 모습은 당시에 조정에서 신봉을 하던 명나라의 법에 관리들의 봉급을 적게 주라는 항목 때문에 생긴 일도 있지만 세금을 내고 나라의 노역을 하여야 하였던 백성들이 노비로 전환이 되면서 나라의 세금이 부족하고 군인으로 근무를 할수있는 장정의 숫자가 줄어 들면서 모든것이 망가진 일들이 큰 역활을 하였다고 생각을 한다.

 

2. 승려

신라와 고려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귀족과 같은 생활을 누렸던 계층인 승려집단이 조선으로 넘어 와서는 양반들의 압박으로 인하여서 환속을 하고 절의 숫자도 줄어들고 많은 노역에 동원이 되면서 최하층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불교를 압박한 이유로는 전의 정권에서 그들이 누리던 재산을 새로운 지배층으로 이루어진 가난한 양반들의 재산을 증식을 시키려는 목적도 있지만 유교의 사상과는 틀리는 사상을 포함을 하고 있는 불교의 모습 때문에 많은 공격을 받았다.

일부 관리들은 승려의 환속을 주장을 하면서 그들을 병력으로 만들어서 군사력을 유지하자는 말들을 하는데 그러한 일 보다는 노비들을 환속을 하면 더욱 많은 인력을 동원을 하고 경제려고 상승이 되었을것 같다.

 

승려들의 효용성이 발견이 된 경우도 있는데 나라가 전란을 맞이 하여서 승려들이 자발적으로 군사가 되어서 싸운경우가 많은데 이런 일들을 보고 관리들이 생각을 한 것이 바로 나라를 지키는 산성을 만들고 그곳에 절을 만들어서 승려들이 관리를 하고 전란이 생기면 그들을 군사로 활용을 한다는 계획을 만들어서 수도인 한양을 지키던 남한산성에 많은 사찰이 있는 이유도 되었다.

 

조선의 대표적인 하류층인 팔천은 나라의 지도층들이 백성들의 어려움을 돌보지를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인력의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하여서 서로 무리를 지어서 만들어낸 대표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로 볼수가 있을것 같다.

처음에는 나중의 모습과 같은 비참한 경우를 생각을 하고 만들어 낸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의 소홀과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로 인하여서 한 민족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사이에서 신분의 격차로 인하여서 화합을 못 이루는 경우가 생기고 국력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발생을 한것을 보면 지도층의 생각이 어떠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지를 잘 보여주는 일화로 작용을 하는것 같다.

 

책의 중간에 배치가 되어있는 역사서에 나온 부분을 녹색으로 인쇄를 하였는데 형광등 아래에서 책을 보는 경우에는 빛이 반사가 되어서 글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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