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마르셀 로젠바흐 & 홀거 슈타르크 지음, 박규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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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두부분으로 구분을 할수가 있을것 같은데 설립자인 어산지의 그동안의 생활과 위키리크스가 이룩한 일들로 나누어 질것 같다.

 

호주 출생인 어산지는 편모 슬하에서 생활을 하다가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하여서 생긴 동생과 새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하여서 계속하여서 여행을 다니면서 생활을 하는 유랑을 하는 생활을 하였다고 하는데 재혼을 한 새아버지가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를 않고 계속 가족을 추격을 하여서 힘든 생활을 하였고 친구를 못만들어서 그 당시에 처음으로 나온 컴퓨터를 친구로 삼아서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을 하고 기술을 배워서 해킹의 영역으로 들어 갔다고 한다.

 

계속된 아버지의 추격으로 인하여서 남을 못믿고 자신만을 믿게되고 한곳에 정착을 못하는 유랑을 하는 생활이 몸에 익어서 더욱 떠돌아 다니는 생활을 유지를 하고 있는것 같다.

 

컴퓨터 기술을 익히고 해킹을 통하여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인식을 시키던 모습에서 모든 정보는 자유롭게 공유를 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게 되고 그런 사상을 알리기 위하여서 만든 사이트가 바로 위키리크스라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고향인 호주출신의 해커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자신의 사상을 전파를 하고 많은 협력자들을 얻으면서 정보를 모으고 그것을 사이트에 공개를 하였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것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정보를 분석을 하고 가공을 하여서 보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을 하여야지만 성공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어산지는 미군이 이라크에서 자행한 사건을 영상으로 가공을 하여서 사이트에 올리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다.

위키리크스가 현재의 모습을 만들게 되는데 가장 많은 일을 한것으로 알려진 미군 소속의 군인인 메닝에 대하여서도 책에서 나오는데 자신의 신념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군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수 있는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곳에 제공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은 누구도 인정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정보 제공자가 제공한 미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이트의 명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동안 말을 하던 모든것은 그대로 올린다는 신념을 깨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거대 언론들에게 정보를 제공을 하고 그들의 힘을 빌려서 공개를 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알려진 정보들의 파급효과가 거대 하여서 설립자인 어산지와 위키리크스는 어려움에 처한다.

 

위키리크스의 현재의 모습은 초창기의 정보를 올리기만 하는 중개인의 모습을 버리고 얻은 정보를 이용을 하여서 가공을 하고 그 가공된 정보를 이용을 하여서 돈을 버는 언론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런 모습에 반대를 하던 사람들이 사이트를 탈퇴를 하면서 사이트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엇지만 그런 어려움을 또다른 미국에 대한 정보의 공개로 돌파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사이트의 모습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을 하고 체계있는 모습으로 변화를 하지 않으면 한때의 유행처럼 사라지는 모습을 보일것 같다.

사이트의 크기가 커지면서 어산지 혼자서 모든것을 지배를 하는 독점적인 운영으로는 활동이 힘들어 지고 어산지의 체포시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하여서 시스템에 의하여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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