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닥터 - 나는 의사다 올댓시리즈 1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엮음 / 이야기공작소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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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위하여서 일을 하는 여러명의 의사들의 일화를 소새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을 소개 하다 보니까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주인공으로 나오는 의사들의 현재의 모습과 생각을 보여주는데 치중을 하고 있는것 같다.

 

1. 아름다운 만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을 하여서 다른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을 쓰는 의사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는 장인데 처음으로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고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많은 형제자매와 살면서 가난을 느꼈지만 그러한 가난 보다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같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일들에 더욱 관심이 많았던 신부님은 의대에 진학을 하고 의사 공부를 하면서 느껴오던 고민을 신부가 되면서 해소를 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아프리카로 떠나서 그곳에 있던 사람들의 아픈 마음과 몸을 치료를 하다가 본인은 자신의 몸에 있는 병마를 모르고 살다가 병을 키워서 암으로 선종을 하였지만 세상에는 이러한 사람들이 필요하고 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용을 하여서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상처 입은 마음에 희망을 불어 넣기를 원하고 자신의 일인 종교의 전파 보다는 사람들의 정서를 안정을 시킬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선생님으로 봉사를 하고 의료 봉사를 하면서 그곳의 사람들과 깊은 유대감을 만들었던 모습은 아무리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과 만나도 진정한 마음은 통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살피고 자신보다도 못사는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느끼고 노력을 하여서 그들을 도울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내용들로 이루어진것 같다.

 

2.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다.

몸이 아파서 병원을 찾으면 자신은 너무나 아프고 괴로운데 그런 모습을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는 의사를 만나지를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2장에 등장을 하는 의사들은 본인들이 장애를 당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를 할수있는 마음의 기본을 체득을 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아무리 아픔을 이해 하려고 노력을 하여도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하기 전에는 그러한 아픔을 느끼는것이 어려운데 아픔을 느끼고 그 아픔에서 해쳐나와서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기가 좋은것 같다.

장애를 이기려고 꼭 불굴의 용기만이 필요한것은 아니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고 그러한 시선으로 인하여서 용기를 얻어서 장애를 극복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것 같다.

 

환자의 아픔을 이해를 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환자의 몸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를 하여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과 그러한 일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 하므로 일단은 많이 있는 아픈 사람들의 몸을 고치것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의사도 등장을 하는데 둘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기계적인 어투로 이야기를 하고 병에서 생기는 고통만을 줄여주려는 의사들은 자신들이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모든 사정을 든다보면 자신들도 마음의 동화가 이루어 져서 시급한 수술의 현장에서 실수가 생길수도 있고 고통은 있지만 확실한 처방 보다는 고통은 적고 확실하지 못한 처방을 내릴수도 있다는 사실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자신과 환자를 분리를 하여서 생각을 하고 업무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환자의 병과 함께 마음의 고통도 같이 생각을 하여서 환자의 고통을 같이 느끼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한명 한명의 자세한 사정을 알아가면서 병을 치료를 하는 방식은 요즘에 와서 의사의 숫자가 늘어 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를 하고 앞으로 가야할 방법 이라고 생각을 하는 방법이다.

 

두가지 방식의 장,단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외화인 하우스에 나오는 의사처럼 버릇이 없고 오만한 의사라도 자신의 병을 확실히 치료를 해주는 의사를 선호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은데 두가지 부류의 의사들을 잘 조합을 하여서 가정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수시로 만나는 의사들은 상세한 설명과 많은 시간을 들여서 병을 진단을 해주는 방식으로 가고 대형병원의 위급한 환자들을 상대로 하는 의사들은 냉정한 마음을 유지를 하면서 병을 완쾌 시키는데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좋을것 같다.

 

여러가지 모습의 의사들이 나오는데 그들이 느끼었던 마음들이 앞으로도 계속 간직을 하고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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