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의 비애

브리 태너 - 이클립스 외전 ㅣ 트와일라잇 5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8월

트와일리엇 시리즈중의 하나인 이클립스에 조연으로 등장을 하는 어린 뱀파이어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여서 쓰여진 외전이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피햐서 가출을 한 소녀는 배고픔에 떨다가 한 청년을 만나고 그에 의해서 뱀파이어가 되는데 자신과 같은 길거리의 아이들을 동료로 만들고 교육을 시키는 리더의 명령에 의해서 주인공인 벨라를 공격을 하게되는데 자신과 같은 무리를 이루고 있는 집단은 질서라는것을 모르고 마음데로 살아가면서 서로 죽이는 해위도 벌이고 있는데 그런 행위를 제어하고 질서를 잡아야할 리더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이상한 행동을 벌이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힘을 시험을 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그들의 말로는 식사를 인간의 관점에서는 살인을 하려고 무리를 이루어서 거리로 나가고 자신과 같이온 일행들의 어이없는 행동에 환멸을 느낀 브리는 또 다른 동료인 디에고와 함께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고 사냥을 한다.

사냥을 하고 은거지로 이동을 하던 브리와 디에고는 파괴된 은신처를 보고 일행을 찾기 위해서 길을 떠나는데 아침이 다가오고 햇살에 대한 거부감을 교육을 받은 그들은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서 숨고 그곳에서 디에고와 브리는 자신들의 리더인 라일리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햇빛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자신들의 몸을 알게된다.

왜 리더인 라일리는 브리와 동료들에게 뱀파이어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것을 막고 있었을까 ?

뱀파이어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면 무리를 이루고 있던 어린 뱀파이어들이 자신들의 피에 대한 본능을 통제를 못하고 라일리가 계획을 하고 있던 일에 거부를 할것을 겁을 내서 그들에게 진실을 숨기고 거짓을 알려서 자신의 뜻에 따라서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고 조종을 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그러한 사실을 알게되고 벗어나려고 노력을 하면서도 자신의 친구와 함께 새로운 억압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인생을 설계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끝까지 자신의 친구인 디에고에 대한 마음을 접지를 않는 브리의 마음이 상처를 받는 모습이 아직은 어린 친구들이 새로운 사회로 진입을 하면서 그들이 생각을 하고 느끼던 사회와 틀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사회에 제대로 적응을 못하고 혼란을 겪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미에 나오는 작가의 말처럼 시리즈를 모두 읽고 보면 내용이 이해가 더욱 잘될것 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시리즈에 대한 내용을 몰라도 이해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는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뱀파이어가 어른들의 욕심때문에 겪게 되는 혼란을 보여주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