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성 살인사건 성 시리즈 1
키타야마 타케쿠니 지음, 김해용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배경은 1999년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려고 들떠 있는 분위기의 나라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이변으로 인하여서 세상이 멸망을 앞두고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를 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일을 하지않고 국가라는 정체성을 상실하고 멸망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에서 귀신을 보고 그러한 귀신을 죽일수가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탐정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는데 밀레니엄버그로 인하여서 많은 기계들이 문제를 일으킬것으로 생각을 하고있던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1. 의문의 미소녀가 탐정을 찾아오고 ?

왜 평범한 사람들이 더욱 많이 살고있는 사회에서 탐정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꼭 할머니도 아니고 아줌마도 아닌 병약한 미소녀를 쓸까 실제로는 별로 없는 사람을 등장을 시켜서 소설을 보는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 사건에는 병약 미소녀라는 고정관념을 고착을 시키어야만 하는지 의문을 가져본다.

 

사건을 가지고 오는 사람답게 괴상한 사건을 탐정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의 도움을 바라는데 그런 소녀를 죽이려는 세력이 등장을 하고 탐정은 소녀를 구해서 소녀의 집인 클락성으로 가게되고 살인 사건들이 벌어진다.

 

2. 의문의 세력들 ?

미스터리물이 진화를 하면서 스케일이 커지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예전의 소설들은 살인마 한명정도가 등장을 하지만 요즘의 소설들은 반국가 단체나 아니면 국가단체가 음모의 배경으로 등장을 하여서 외롭게 고생을 하고있는 주인공을 벼랑으로 몰아가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사회의 모습이 안정적으로 흘러 가니까 다욱 많은 자극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하여서 배경이 커진다는 느낌이 든다.

 

3. 배경이 되는 클락성 ?

원래는 프랑스에 있던 고성인데 의문의 소녀의 부모님이 결혼을 하면서 일본으로 가져와서 다시 만들은 건물로 나온다 성의 전면은 사건을 좌우하는 요소인 과거 현재 미래를 표시하는 3개의 거대한 시계가 있고 건물도 그러한 구조로 맞추어서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이 되고 과거와 미래의 건물로 들어 가려면 현재의 건물을 거쳐서 움직여야 하는 구조로 이루어 졌다.

 

4. 사건이 일어나는 괴상한 건물과 그런 사건을 일으키는 어딘가 정신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살고있는 사람들과 자신의 문제로 고민을 하는 탐정이 한곳에 어울려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을 이루고 있는데 왜 괴상한 세력들이 등장을 하여서 글의 분위기를 흐리는지는 의문인것 같다.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문제 이지만 과거의 인물들이 벌이는 사건이 등장을 하는 소설들이 더욱 재미가 있고 괴상한 단체가 등장을 하고 괴상한 소리가 나오는 책은 취향에 안맞는것 같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더 깨우쳐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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