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타이 생활기 - 쾌락의 도가니에서 살다
다카노 히데유키 지음, 강병혁 옮김 / 시공사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특이한 여행을 하고 그러한 일들을 글로 쓰는 저자가 직접 생활을 하면서 느낀 태국인들의 모습이라고 하는데 예전의 내용들이라서 현재의 태국인들과는 괴리감이 있을것 같은 느낌은 들어도 읽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저자가 바라본 태국의 4가지 일명 사바이,사누크,사도아크,마이펜라이

건강하게,즐겁게,편리하게,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1. 다른 사람의 일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을 하는 태국인의 개인주의적인 성격을 표현을 하고 있는 장인데 태국인들이 즐기는 도박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가 있는것 같다.

누구나 꿈을 꾸고 있는 일확천금의 꿈을 가장 안전하게 이룰수 있는 방법이 복권을 사서 일등을 하여서 많은 당첨금을 받는 일인것 같은데 복권은 당연하게 성행을 하고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내기를 하면서 일상을 보내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활의 수준이 낮고 일을 하여서 큰돈을 벌수가 있는 기회가 적은 나라 사람들은 적은 돈으로 한번에 많은 돈을 만질수가 있는 도박의 종류를 좋아 하는것 같다.

숫자를 맟추어서 배당을 받는 도박을 좋아한다고 하는대 어떠한 숫자를 뽑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여러가지의 방법을 동원을 하는데 가만히 집에 앉아서 정원수를 바라보면서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계속보고 있으면 일종의 신기루가 보이는데 그것을 보고 숫자를 고른다고 한다.

2. 그곳 사람들의 친구 관계를 잘 설명을 해주는 일화가 한가지 나오는데 저자가 묵고있던 게스트 하우스의 관리인이 자신의 친구가 냉장고를 할부로 사고 대금을 덜 갚고 살아졌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보증을 자신이 하여서 그 대금을 갑아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친구에 대한 원망은 없는것이 이상한 관계라고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렇게 친구를 배신을 한 사람도 시간이 지난후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자시 찾아오면 또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그런것에서 문화의 차이가 보여지는 것 같다.

3. 동남아시아에는 각국에서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중에 화교가 많은데 경제를 지배하면서도 그 나라의 사람들과 융합이 안되어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대다수인데 태국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없다고 한다.

태국에 사는 화교는 가정에서는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을 하지만 사회에서는 태국어로 대화를 하고 그곳의 문화를 따르는 태국인과 차이를 안 보이는데 그런 이유가 민족이 다르다고 벽을 만들어서 진출을 막고있는 관리나 정치인 같은 분야에 진출이 자유롭고 화교 학교를 만들어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공유를 하는것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책에서 보여지고 있는 태국인들의 모습을 보면 편지를 싥어하고 걷는것과 더위를 싥어하는 이상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러한 이유를 알려주고 있지는 않는데 그런 이유를 알려면 그들의 역사를 연구를 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하여서 그런것 같고 그들도 그러한 이유를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서 그런것 같다.

제목에 나오는 극락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갈수가 있는 곳이 태국인것 같다.

태국인의 여러가지 모습을 설명을 하고 있는데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 적합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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