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아이 - Dying Ey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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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을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여인의 죽음으로 시작을 하는데 집에서 기다리는 남편을 생각하고 자신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에 대한 복수를 다짐을 하면서 세상을 떠나는 여인과 그후 시간이 흐른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여준다.

술집의 바텐더로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은 사장이 일때문에 자리를 비우고 혼자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의문의 남자가 들어와서 술을 시키고 이야기를 한다.

나쁜 기억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는 손님에게 자신의 평상시의 생각인 빨리 잊는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손님을 보내고 퇴근을 하던중에 머리를 맞고 일부의 기억을 읽어버리는 처지에 빠지는데 자신에게 폭행을 한 사람이 자신이 예전에 자동차 사고를 읽으켜서 죽은 여인의 남편이고 자신에게 폭행을 한 후에 자살을 하였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이상하게 사고를 일으킨 기억만이 머리에서 지워지고 사건의 현장에도 들러보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없고 이상한 기시감만 들고 그러한 현상에 이상을 느끼는 주인공은 자신의 주변인들에게 사고에 대하여서 물어 보지만 주변인들은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싥어하고 모든것을 그냥 잊어 버리라고 이야기를 한다.

다시 자신이 일을 하는 술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어느날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자 손님을 맞이하고 그녀와 깊은 관계를 가지면서 사건에 대한 기억들이 돌아오게 된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에게 죽어서도 복수를 한다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할수가 있는데 마음의 창으로 불리기도 하는 사람의 눈동자에 강한 힘이 있어써 죽은자의 원혼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붙고 그 사람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의 사고에 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인생에 많은 관여를 한다.

본인의 마음의 상태를 잘 나타내는 눈이 어떠한 역활을 할수가 있는지와 자동차가 늘어 나면서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 사고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다.

내용중에 사람을 죽이는데 결정적인 관계를 한 자신의 형량이 가게에서 제품을 훔친 사람의 형량과 비슷한 것을 보고 작은 형량으로 인하여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사고에 대하여서 무관심하게 되고 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마음의 후회도 없이 자신의 인생을 자연스럽게 영위를 하는 모습에 사고를 당한 당사자와 가족들의 슬픈마음이 비교가 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운전시 주의를 더욱 잘해서 사고를 막아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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