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1 - 드라마 소설
강이을 지음 / 뮤진트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배경 설명 : 남자들도 하기에는 힘든일인 스턴트를 자신의 일로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하고있는 여주인공과 재벌3세로 백화점을 운영을 하면서 자신의 잘난점에 빠져서 다른 사람들은 우습게 생각을 하는 남 주인공의 사람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두 주인공을 측면에서 지원을 하는 조연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사촌인 오스카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하여서 라임이 일을 하는 촬영장을 찾은 주원이가 찾던 인물을 착각을 하여서 스턴트우먼인 라임을 데리고 약속장소로 가면서 둘의 만남이 이루어 지는데 그동안에 보아오던 자신의 배경에만 관심이 있던 여성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배경을 보지않고 자신의 본 모습을 보면서 막 대하는 라임에게 마음이 흔들리는데 그러한 마음의 변화를 인정을 못하고 계속하여서 라임에게 이상한 소리만 하고있는 주원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사랑만으로는 모든것이 해결이 되던 낭만의 시대가 모두 지나간것 같아서 슬프다.

소설의 주인공인 주원과 같이 자신의 배경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찾는 시대로 접어들어 가는 현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을것 같은데 사랑보다는 배경을 따지는 모습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간사의 한 모습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다.

과거의 소설인 춘향전이 인기를 모은 이유도 배경에 좌우되는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 있고 현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서 인기를 모은것 같은데 그러한 현실에서 이루어 지기 어려운 사랑을 소설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가 있는것 같다.

아직은 드라마도 완결이 안되어서 결말에 많은 궁금증을 주고 있는데 그러한 궁금증을 참으면서 책으로 보는 재미도 좋은것 같다.

현재 sbs에서 방송이 되고있는 드라마를 소설로 만든 책인데 드라마를 배경으로 하여서 그런지 빠른 전개 속도를 보이고 있는데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을 하는 사람들이 보면 한층 재미가 있고 드라마를 안본 사람들이 읽기에는 내용이 연상이 덜되는 문제가 있는것 같다.

좋 은 점

1. 드라마 시청시 중간 중간 생략을 하고 본 부분들을 알수가 있어써 좋다.

2. 영상이 배제된 글로만 이루어진 부분이 영상으로 본 부분과 겹쳐서 재미가 두배

3. 스피드한 전개

아 쉬 운 점

1. 드라마로 보는 것보다 자잘한 배우들의 대사가 없어서 아쉽다.

2. 책으로먼 보면 왜 저런 상황을 맞이한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3. 주인공들이 처한 장면에 대한 설명이 적어서 몰입도가 떨어진다.

4. 드라마에서 재미를 주던 조연들의 모습이 안 보인다.

몇가지의 장,단점이 있지만 시크릿 가든을 재미있게 보고있는 한 사람으로는 책으로 다시보는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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