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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혼내버린 꼬마요정 ㅣ 내 친구는 그림책
토미야스 요우고 지음 / 한림출판사 / 2000년 4월
평점 :
작은 집에서 엄마와 둘이 함께 사는 깨끗한 마음을 가진 꼬마요정이 험상궂은 얼굴을 가진 도깨비를 만나서 너무나 순수한 마음으로 혼내주고 친구가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없이 외로운 생활을 하던 꼬마는 숲에서 만난 모두가 무서워하는 도깨비를 보고도 무서운것을 모르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순수함을 느낄수가 있고 그러한 아이를잡아먹으려는 도깨비의 모습에서 타락한 어른의 모습을 볼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왜 어른들은 순수한 어린 시절을 잊어 버리는 것일까요 ?
옛날에는 아픈병도 많고 먹고사는 문제도 많았지만 어른들도 지금 보다는 순수한 모습을 많이 간직을 하고 있었을것 같은데 그러한 이유로 뽑을수가 있는 것들이 지배층의 우민화 정책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맹인 사람들은 정보에 어둡고 새로운 문물을 배울수가 있는 책이라는 물건에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데 그러한 모습이 꼭 나쁜것만은 아닌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문화적인 혜택을 받으면서 그러한 생활을 유지하려고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이 현대의 모습인데 그러한 세상에서도 순수함을 간직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위로를 받아 봅니다.
먹이로 생각을 한 꼬마 요정이 실제로는 도깨비보다도 더욱 힘이 강한 요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나쁜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있던 도깨비는 기어이 벌을 받는데 자신의 나쁜 행동으로 벌을 받은 도깨비를 친구라는 이유로 약을 주고 먹을것을 주는 요정 모녀의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이로한 따뜻한 마음을 이용하여서 나쁜 행위를 벌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것이 현실인것 같은데 그러한 현실을 잠시라도 잊고 즐거운 마음을 주는 동화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