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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 Los Mayas
송영복 지음 / 상지사 / 2005년 2월
평점 :
마야 라는 이름의 문명은 현재 멧시코와 그밑의 중남미를 포함하는 영역에서 발생을 한 도시국가모임의 문명을 합쳐서 스페인의 침략이후에 대표적인 도시인 마야의 이름을 따서 정한 이름인 마야문명으로 부르고 있다.
마야문명이라는 이름으로 다같은 문명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각자의 도시문화를 가지고 그들이 하는 말들도 서로 틀린 문명을 스페인 사람들이 침략을 한후에 가장 대표적인 도시의 이름을 본따서 마야 문명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 의,식,주
원주민들의 옷의 색상의 화려함과 옷에 수놓인 자수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데 현재는 하층민으로 전락을 하여서 단벌 신사인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름다움 보다는 추레함으로 바뀌는 경향을 보인다고 할수있다.
많은 비와 강한 햇살로 인하여서 땅에 지력이 약하고 그러한 땅에서 농사를 짓기가 힘들어서 화전을 많이 하는데 2~3년 정도가 지나면 지력을 상실 하여서 다른 땅으로 옮겨야 한다고 한다. 농작물은 그 종류가 많은데 옥수수,감자등 많은 식품의 원재료가 중남미에서 넘어온 것일 정도로 풍부한 종류를 자랑한다.
집의 구조는 나무기둥을 세우고 지붕은 종려나무잎으로 만들고 벽을 세워서 사는 방식인데 이러한 구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2. 정치 구조
일부에서 말하는 왕,귀족,백성의 구조가 아니라 만인이 평등하게 일하고 그 과실을 나누어 먹는 요즘의 공산주의 방식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마야인들은 땅을 공동으로 소유를 하고 공동으로 농사를 지어서 먹는다.
재산의 기본이라는 땅이 공동의 소유로 있으면 개인적인 자본축적이 이루어 지기가 어려운데 그러한 구조를 보고서 평등한 생활을 한것으로 유추를 한다.
3. 경제
먼거리에 있는 도시와도 교역을 하고 배를 타고 해상 무역을 하는등 많은 교류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의 분열이 심하여지고 그러면서 교역이 줄어 들었다.
4. 도시
마야인들의 도시는 외부로 부터 시설을 방어할수 있는 성벽이나 해자가 있는 곳이 적은데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느낄수 있는것은 이들의 삶이 평화로웠다는 인상을 받을수 있다.
마야인들의 기술수준으로 보면 강력한 성벽을 만드는일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라는 인상을 받을수 있고 그들의 주무기가 활이라는 것에서도 성벽의 유용성이 보이지만 유적을 조사하면 성벽이 이루어진 흔적을 발견하기가 힘이 든다.
돌로 만든 성벽이 아니라 주변에 흔히 구할수 있는 목책으로 성벽을 대신한것일수도 있지만 스페인의 침략당시에도 그들의 기록에 그러한 방어시설에 대한 말이 없는 것을 보면 전쟁을 하여도 평야에서 치르고 시가전을 행하는경우도 없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다.
5. 종교
이들의 생활은 종교일치의 모습을 보이는데 스페인 사람들이 말을 하는 인신공양은 마야에서는 별로 유행을 하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생활 자체가 종교의 뜻을 품고 있으므로 광신자들의 집단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그들의 일상 이므로 광신하고는 거리가 있다고 볼수있다.
6. 현재
현재 원주민인 마야인들은 국가에서 사용을 하는 언어인 스페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이 살고있는 마을이 오지에 위치를 한곳이 많아서 이들에게 교육과 문화를 전파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지만 국력의 부족으로 볼수도 있다.
국어인 스페인어를 말하지 못하고 고유언어인 마야어로만 의사소통을 하는 원주민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유적을 가지고도 혜택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밑바닥의 일을 하면서 사회의 하층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저자가 완성한 마야문명에 대한 책인데 마야 관련 서적을 많이는 보지를 못하였만 여러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도 설명을 하는 모습이 책을 읽는 맛을 더욱 살려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