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의 만주 지배사 - 옷치긴 왕가의 만주 경영과 이성계의 조선 건국
윤은숙 지음 / 소나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옛날 고구려와 발해가 자리를 잡고 위세를 떨치던 만주 지방에서의 몽골 지배사를 쓰고 있는 책인데 만주는 유목도 가능하고 농경도 가능한 지역이어서 초원에서 발원한 유목세력들이 자신들의 힘을 최대로 늘려서 중원을 침공하기위한 힘을 기르는 장소로 만주 지역이 사용되었다고 나온다 그러한 이유는 만주를 지배하고 있던 유목왕조들은 그 힘을 발산을 하였지만 만주를 빼았긴 세력들은 망하는 역사를 보면 만주의 힘을 알수 있다고 한다.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부족들을 하나의 통합된 세력으로 만들어서 국가의 모습을 갖춘 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징기스칸은 천호제를 실시 하는데 이제도는 인구를 종족 구분이 없이 천명의 단위로 나누어서 같이 생활을 하고 전쟁도 하는 준군사조직으로 형성을 한다

 

몽골리아를 통일한 칸은 자신의 가족과친지를 황금씨족으로 삼아서 지배계층을 만들고 그들에게 땅과 천호들을 나누어 주었는데 서쪽은 아들들에게 동쪽은 형제에게 나누어 주어서 각자의 지배구조를 공고히 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구조는 전쟁시 군사력 동원을 쉽게는 하지만 자신들의 세력을 지키려는 분열로 인하여서 중앙 집권제로의 전환이 힘들게 하고 칸의 자리를 둘러싼 힘의 충돌을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

 

징키스칸의 막내인 옷치긴은 봉분을 할때 당시에는 남아있던 몽골 최대의 적인 금국을 상대 하기위해서 가장많은 세력을 받았는데 이러한 연유는 칸과 많이 차이가 나는 나이로 인하여서 자식과 같은 느낌을 주는 막내를 배려한 칸의 마음인것 같다.

 

금나라를 1차 공격후 칸은 서방원정을 떠나면서 금나라 공격과 제국의 국정을 모두 맡기는등 많은 신뢰를 보여준다.

 

서하국을 정벌 하면서 죽음을 맞이한 징기스칸의 뒤를 이어서 칸의 위를 물려받은 우구데이를 지원 하면서 정치적인 힘을 키우고 동쪽 지방의 수장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그후 칸의 계승에서 많은 힘을 발휘 하면서 위치를 다지고 융성을 하는데 칸으로 옹립을 한 쿠빌라이 칸 제위시 중앙 집권을 강화 하면서 서서히 목을 조여오자 서쪽의 카이두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는데 반란은 집압이 되고 잠시 위치가 흔들리 지만 쿠빌라이칸의 중원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인하여서 서방의 제왕들은 자신들의 일에만 신경을 쓰고 제국은 중원을 중심으로하는 농경제국인 원으로 바뀌고 그러한 상황에서 확립이 안된 칸위 계승에서 중원과 가까운 만주를 지배지로 하는 옷치킨 왕가는 강력한 힘을 발휘 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원제국의 칸위를 둘러싼 계속되는 내분으로 원의 조정은 갈수록 힘을 상실해 가고 서방의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의 감소와 황화의 범람으로 중원의 주민들의 반란이 계속 하여서 일어 나면서 원은 패망의 길로 들어선다.

 

홍건적의 수장인 주원장의 명나라에게 대도를 빼았긴 원은 상도로 수도를 옮기고 북원을 창립 하지만 북원은 3대를 넘기지 못하고 멸망을 하고 만주의 옷치킨 왕가는 명나라에 항복을 하고 그 위치를 계속 이어 나갔다.

 

제목과는 상반되게 내용은 만주의 지배사가 아니라 원나라 조정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점철이 되어 있는데 옷치킨왕가의 이야기도 칸위 계승과 관련을 해서 나오고 조선의 건국은 뒤에 한 30페이지 정도에 살짝 나오는 정도 이다.

 

제목을 몽골 제국의 분열과 황금씨족의 역활이라고 하였으면 좋았을 책인것 같다.

제목과는 틀린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내용은 알차고 읽을만 하다 말에서 지배를 하던 유목 제국이 원이라는 농경 제국으로 분화되는 내용이 좋은것 같다.

몽골 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실망은 안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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