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크랩 - 1980년대를 추억하며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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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명작가라고 할 수가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미국에서 배달이 되어오는 잡지를 읽고 그것에서 스크랩을 한 기사를 일본어로 번역을 하여서 잡지에 기재를 하였던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을 하고 그것을 한국어로 번역을 하여서 현재 보고 있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문화적인 차이점에 대하여서 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많이 느낄수가 있는데 저자가 느끼는 문화적인 차이에 대하여서 미국인들은 정보에 대하여서 통계를 사용을 하여서 한눈에 볼수가 있는 방식을 선호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러한 일면을 만들기 위하여서는 질문에 답을 하는 인물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문항에 대하여서 이해를 하고 진실을 말하고있는지에 대하여서 파악을 할 수가 있는 기술이 필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정보를 편집을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미국 잡지에 등장을 하는 각종의 정보들이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부분도 있지만 관심이 없는 부분도 등장을 하고 있고 그러한 부분에 대하여서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취사선택을 하여서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는 있지만 그러한 선택의 범위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만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국문화에 그것도 80년대의 문화에 대하여서 자세히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의문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우도 발생을 할 수가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많이 보는 잡지에서 취사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주류문화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는 일면이 많지만 일본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낄수가 있는 문화와 자신이 사랑을 하는 재즈와 관련이 있는 부분을 강조를 하면서 80년대를 풍미를 하였던 인물들의 근황에 대하여서 소개를 하는 부분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이국의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들만의 문화에 대하여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명한 소설가의 손에서 다시 한번더 만들어지는 글들이 보여주는 일면은 세계의 정세에 대하여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잡지를 읽은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만을 강조를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평이한 사실들을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와 한때를 풍미를 하였던 인물들이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명멸을 하는 과정에 대하여서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이 어떤 모습을 가질수가 있는지에 대하여서 개인적인 의견을 들어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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