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석탄국수 서명수의 중국대장정 2
서명수 지음 / 나남출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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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중국대륙에서도 오지에 속하고 있는 지역으로 통하고 있는 아직은 개발의 물결에 대하여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산시성을 배경으로 하여서 그곳의 자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음식인 국수와 국수가 만인의 사랑을 받을수가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재도 산시성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석탄과 관련이 되어있는 일들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서부 내륙에 위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를 하는 지역이었지만 시대가 변화를 하면서 해안가로 중심이 넘어가고 내륙에 위치를 하고 있는 성에 남아있는 이들을 위하여서 움직이는 경우가 적었기 때문에 과거의 명청시대를 호령을 하였던 진상의 엄청난 분위기가 사라지고 갑자기 부를 이룩을 하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에 대하여서 과거의 진상과 같은 신의도 없는 졸부의 모습만을 하고 있다는 석탄상들에 대하여서 보여지고 있는데 전통이 있는 신의를 지키면서 자신만의 부가 아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부도 늘려주는 일에 매진을 하였던 금융계의 거상들인 진상들이 혁명을 통하여서 국체가 변화를 하면서 몰락으로 들어갔고 지주를 인정하지 않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역에 있는 석탄을 이용을 하여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고 그들에게 남아있는 석탄을 이용을 하여서 갑자기 많은 부를 가지게 된 인물들이 자신들의 조상들이 대대로 부를 유지를 하는 수단의 하나로 사용을 하였던 신의를 기반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고 부정부패를 이용을 하여서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고 자신의 부를 기반으로 하여서 주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쾌락을 위하여서 사용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발생을 하는 빈부격차에 의한 광산 사고와 많은 사고가 발생을 하여서 인명이 죽어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명확한 해법을 제시를 못하고 계속하여서 영위를 하고 있는 광산의 현실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광산에서 일을 하고 빠른 시간에 허기를 채울수가 있는 음식인 국수가 산시성의 사람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이 된 것은 그들이 행하는 노동의 강도만이 아닌 생산을 할 수가 있는 농업작물의 품목에 의하여서도 쌀이 아닌 잡곡과 밀이 재배가 되는 형편으로 인하여서 밀을 사용을 하는 국수가 만들어졌고 부족한 밀가루의 양을 매우기 위하여서 생산이 되는 잡곡을 함께 사용을 하여서 그 지방의 특색이 있는 여러 가지의 음식으로 발전을 하였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많은 문화유적을 가지고 있는 성이지만 국가에서 움직이는 거대한 경제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홀로 국가의 경제를 위하여서 희생을 강요를 받고 있다고 볼수도 있는 산시의 상황이 유적을 가지고 행하는 관광업만으로는 거의 일국과 비슷한 면적과 인구를 가지고 있는 성의 상황에 맞지를 않고 관광업을 제외를 하고도 많은 인원이 일을 할 수가 있는 산업기반이 필요한 상황속에 있지만 투자를 하여서 기업을 운영을 하여야 하는 인물들이 자신들의 축재에만 관심이 있으면서 많은 광부들을 인생의 막장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아직은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를 열어갈수가 있는 기반이 남아있는 현실에서 변화가 일어난다면 다른 모습으로 변화 될 수가 있다는 사실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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