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영역
사쿠라기 시노 지음, 전새롬 옮김 / arte(아르테)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아르테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받은 도서입니다.

 

훗카이도의 작은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이 자신들의 처음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정확하게 모르고 살아가고 있던 현실속에서 갑자기 그들의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나이는 20대의 성인이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간직을 하고 있는 도시의 도서관장의 동생인 준카의 등장으로 인하여서 네명의 인물들의 생활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작은 도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대하여서 본인과 어머니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확신에 맞는 재능이 없이 아내가 벌어오는 돈을 기반으로 하여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좌절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남성과 남편의 무능력에는 상관을 하지 않고 있지만 자신의 결혼 생활에 실망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것을 겉으로 들어내는 것에는 망설이는 여성이 한쌍의 부부로 등장을 합니다.

 

그들 부부가 가지고 있는 문제로 등장을 하는 남편의 무능력과 함께 시어머니의 치매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생활기반을 누르고 있는 집안의 문제에 대처를 하기 위하여서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자신의 역할에 만족을 못하고 살아가는 아내와 아직도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서 주변의 반응이 없다는 것만을 이야기 하면서 살아가는 나름의 방법으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남성에게 찾아온 한명의 여성은 남편이 가지고 있지 못한 서예에 대하여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정확하게 인식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능력을 보여줄수가 있는 장이 아직은 없었던 몸과 마음의 불일치로 인하여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합류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던 부부의 생활속에 가지고 오는 혼란의 감정의 근원은 자신에게는 없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능력을 보여주는 여성에 대한 질투의 감정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면적인 일면과는 상반되게 모든 것이 하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본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여성의 오빠인 자신과 비슷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남성에 대한 호기심의 일환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쌍의 남녀의 관계에는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흘러가고 있지만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상대방에 대하여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에 대한 질투의 면모와 그러한 감정을 겉으로 들어내면서 자신이 새롭게 알아가고 있는 변화에 대하여서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는것이 아니라 과거와 같은 모습을 계속하여서 유지를 하면서 살아가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고 있는 변화를 거부를 하면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알고 있는 인물들이 갑자기 찾아온 준카의 상실에 대하여서 지금까지 만들어온 관계에 대한 논쟁을 마감을 하고 새롭게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하여서 앞으로 걸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면 좋았을것 같지만 새롭게 만들어지는 길이 아닌 과거와 비슷한 감정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길을 계속하여서 걸어가는 일면과 자신에게 찾아왔던 변화의 순간에 대하여서 그러한 변화가 가지는 일면을 거부를 하고 자신만의 길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부분을 계속하여서 걸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는 부부간에도 들어내지 못하는 속마음과 남매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까우면서도 상당한 거리감을 보이는 관계를 가지고 그들이 진정으로 생각을 하는 일면은 무엇인지에 대한 감상과 변화의 순간을 맞이 하였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아닌 오히려 더욱 타락의 순간으로 들어가는 변화를 맞이하는 이들의 감상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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