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바라타 아시아클래식 4
R. K. 나라얀 엮음, 김석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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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고대인도 북부지방에서 전하여지고 있는 서사시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줄이고 내용을 알차게 만들은 책입니다.

 

원본이 전하고 있는 부분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많은 첨가가 이루어졌고 그러한 첨삭이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행하여졌기 때문에 원본의 모습을 상실을 하고 무엇을 전하기 위하여서 존재를 하는지에 대하여서 의문을 가질수가 있는 부분들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의문이 들어가는 부분을 제거를 하고 영웅서사의 모습만을 들어내고 있는 책입니다.

 

수없이 많은 신들이 인간의 생활에 관여를 하면서 생활을 한다고 생각을 하였던 인도에서 카스트의 정확한 위치가 무엇인지 왜 그러한 카스트가 만들어지고 그것에 속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일에 대한 중요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고 과거의 역사에 남아있던 지배 집단간의 분열과 융합을 보여주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내용인데 일국을 지배를 하고 있던 왕가의 인물들이 저주와 오해로 인하여서 죽음을 맞이하고 남아있는 이들이 자신의 왕국을 유지를 하기 위하여서 필요로 하는 후계자를 맞이하기 위하여서 신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과 그러한 신의 자식으로 태어난 집단과 인간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소수가 아닌 엄청난 숫자의 가족의 세력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집단으로 볼수가 있는 무리의 안에서 발생을 하였던 분열과 그 과정에서 발생을 하였던 피지배 집단의 고행과 나중의 승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소수의 집단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피가 아닌 신의 생명을 통하여서 받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가족이 자신들을 지배를 하고 있는 운명의 움직임에 의하여서 찬란한 지배자의 위치에서 패배자의 위치로 내려가고 하나의 가족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가족의 분열이 아닌 협력을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원로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계속하여서 분열을 획책을 하고 있는 인물의 등장이 영웅이 되기 위하여서 고난을 경험을 하면서 고난을 경험을 할수록 더욱 강력하게 성숙이 되어가는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들어내고 그러한 영웅들의 서사를 위하여서 관여를 하는 신들의 모습에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자신의 위치에 맞는 자리를 잡고 그것을 위하여서 살아가는 것만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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