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량의 상자 - 상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 손안의책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의 시작부터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이 등장을 하여서 자신이 소지를 하고 다니는 상자안에 들어있는 이상한 분위기의 소녀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그러한 소녀의 인상이 그것을 바라본 사람의 기억에 깊이있게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시작을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서 뒤로 밀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자신의 위치와는 다르게 상급학교에 진학을 하여서 그곳에서 외롭게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에게 다가온 친구와 함께 둘만의 여행을 계획을 하면서 본질적인 부분이 등장을 하는데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기 위하여서 찾은 역사에서 친구는 다가오는 기차에 치어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그러한 친구의 모습에 대하여서 아무런 응답을 못하는 소녀에 대하여서 의문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을 하는 형사는 자신이 그 사건에 대하여서 무엇을 할 수가 있는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이 있던 자리에 사건이 발생을 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문제에 대하여서 아무런 의구심이 없는 행동을 보이지만 오로지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게도 자신의 본질은 하나의 상자와 같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에 의하여서 변화를 거듭을 하는 상자가 아니라 오로지 상자만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에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부분은 당연히 있고 그 부분을 자극을 하는 인물이 등장을 하면서 일상적인 사고로 생각을 할 수가 있던 부분인 비일상적인 사건으로 본격적으로 등장을 시작을 하고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사건의 한가운데를 차지를 하면서 사건의 풍랑에 의하여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형사와 친구 관계를 가지면서 사건의 중심에서 움직이는 또 다른 인물인 고서점의 주인이 자신을 찾아온 친구가 들려주는 세상을 뒤집을 기세로 움직이는 토막살인 사건에 대하여서 흥미로운 분석을 하면서 두가지로 구분이 되었던 사건이 하나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로 귀결이 되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제목으로 등장을 하고 있는 망량의 상자는 내용이 진행이 되면서 움직이는 인물들이 비밀로 간직을 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하여서 내포를 하고 있는 자신만의 생각과 함께 그러한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가지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상자이고 그 안을 채워주는 내용물에 대하여서 무엇이 진실이고 어떠한 부분이 허상인지에 대하여서 찾아가는 과정이 사건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을 할것이라는 의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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