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방 - 공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소중애 지음,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에서도 강력한 포스가 풍기는 도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주 까칠한 아이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각종의 문제에 대하여서 그 심각성을 인식을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자신이 아무리 짜증을 부린다고 하여도 모든 문제를 풀어주는 만능 해결사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 부모님의 부재가 자신이 그동안에 문제라는 의식이 없이 행한 행동으로 인하여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의외의 인물인 이모 할머니의 등장으로 인하여서 변화를 경험을 하여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이 중요하고 다른 부분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도도는 그러한 자신의 인식으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부모님의 걱정에 대하여서 일부의 상황에 대하여서는 눈치로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러한 눈치가 발휘를 할 수가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서는 부모들의 선택도 아주 중요한 문제로 제기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이 하는 행동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하여서 주변인들의 모습에서 문제를 발견을 하고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을 위하여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부모님의 지지를 통하여서 해결을 하였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을 하는 부모님의 부재에 대하여서 자신이 무엇을 위하여서 짜증을 부리고 살았는지에 대하여서 알아보는 기회가 될 수가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자신과는 완전하게 대비가 되어지는 이웃집에 살고 있는 친구인 상희를 통하여서 짜증이 아닌 부모님의 마음과 일치가 되어서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는 친구이지만 그러한 상희의 행동에 대하여서 오로지 외모만으로 생각을 하면서 평가를 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생각의 일면도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한번의 잘못은 사소한 문제로 치부를 할 수가 있지만 그러한 문제가 모여서 아주 심각한 상황을 만들수가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아이들에게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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