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의 조형 나남문학선 51
김우창 지음 / 나남출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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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비평가로 오랜세월을 활동을 하였던 김우창선생님의 저자들을 각자의 주제로 모아서 정리를 하였고 그러한 정리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책인데 오랜 시간동안 각종의 주제에 대하여서 많은 집필을 하였다는 사실이 각 글들이 쓰여진 연대가 차이가 많다는 사실에서 알수가 있는 부분이고 한명의 사람이 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에 대하여서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고 그러한 관점을 설명을 하기 위하여서 사용을 하였던 언어에 차이가 발생을 한다면 그것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한 나라의 문학이 가지는 힘과 그러한 문학을 형성을 하는 언어에 대하여서 논하는 의견들이 많은 부분에서 각종의 지식을 보여주면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서 논하고 있는데 문학이라고 하여서 종이에 검은색으로 글자만을 쓰고 보여준다는 것이 문학이 아니고 그 안에서 살아 숨쉬는 언어의 유희에 대하여서 자신만의 철학이 들어가고 그러한 글을 읽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서 생각을 하면서 쓰는 것이 올바른 글쓰기이고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기 위하여서 사용이 되는 문자에 대하여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들어내기 위하여서 사용을 하면서도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하여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문제가 발생을 하는 이유로 오랜시간을 사용을 하였다고 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을 할 수가 있는 언어가 아니고 개인이 살아온 생활속에서 함께 살아 숨쉬는 언어가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자국의 언어인데 자국의 언어를 두고서 다른 나라의 문자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면서 지식층과 일반인의 생각이 괴리가 되어지는 모습이 많이 들어났고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서 글을 쓰면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자신도 잘 모르면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깊은 생각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긴 시간동안 집필이 되어진 글들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주제를 담고 있지만 각자의 주제가 가지고 있는 내용들에 대하여서 글로 정리를 하기 위하여서 사용이 되었던 내용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철학적인 사실과 인문학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이해를 하여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생각을 하기에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부분을 먼저 찾아서 읽고 그것을 이해를 하면서 다른 부분에 대하여서도 읽을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만들어진 내용들을 단 시간에 이해를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것 보다는 집필자의 생각에 대하여서 어떠한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는지와 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서 서서히 알아가면서 의도를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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