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여우전 - 구미호, 속임수의 신을 속이다
소피 김 지음, 황성연 외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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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문체가 너무 번역체라 몰입이 안됩니다. 소재는 정말 매력적인데 문체가 수능 외국어영역 해석본 같아요. 차라리 아예 국외소설이면 모르겠는데 한국 전통소재라서 전체적으로 더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더 좀 더 매끄러운 번역으로 다시 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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