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증명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7
최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이 무엇일까에 대한 정의는 확실치 않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는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는 감정. 그래서 전혀 공감하지도, 이해나 납득을 할 수도 없는 둘의 관계. 차라리 담이를 향한 이모의 마음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을까. 노란장판 감성의 특별함으로 포장되기엔 그 불행들이 지나치게 클리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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