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 고양이들의 말랑한 하루
주노 지음, 노경실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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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냥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할 만한 책!

치즈냥 형과 고등어냥 동생의 말랑한 하루가 담긴 책,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들을 만나 보았어요~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책은

귀여운 두 형제냥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힐링 그림책이에요.

출근하는 고양이라니,

가방을 멘 채 자전거를 끌고 가는 형과

넥타이를 맨 아우냥의 귀여운 모습에

벌써부터 흠뻑 빠지는 기분입니다!!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는

야옹 형제들.

새근새근 자는 모습이 귀여운데요~





좀더 자도 되련만,

6시 22분에 일어나는 치즈냥 형과

아직은 더 자고 싶은 동생냥의 모습이 대조됩니다.




동글동글 빵빵한 얼굴이 귀여운 야옹형제.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우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형과

젤리발을 할짝대며 걷는 동생!

고양이들도 먹고 살기 위해 출근을 하는군요.





저 토끼탈 속에 숨어 있는 냥이가

바로 형 고양이에요.

풍선을 나눠주며 사람, 아니 냥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형 고양이!




반면 아우냥은 다른 냥이들과 함께

컴퓨터 업무를 보는데요.

동생냥의 귀는 원래 접혀 있는데,

사무실에서 보니 더 접혀있는 것처럼 보여요~

(눈도 왠지 슬퍼 보이고... 사람이나 냥이나 일하기가 힘든 건 매한가지라는 거!)





귀갓길에 우연히 만난 두 야옹 형제.

서로를 반가워하는 모습이

다정하고 보기 좋아요.





저녁으로 국물요리를 먹는데,

테이블 오른쪽을 보니 맥주컵이?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술 한 잔으로 날려버리는!

이 시대의 직장냥 포스가 느껴집니다.

혀 빼꼼 내밀고 저녁을 먹는 아우냥의 모습도 시선강탈!





저녁을 먹은 뒤 자유시간을 보내는 야옹형제들

각기 다른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야옹이들의 모습이 귀여워요~





느긋하게 목욕도 하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 치즈냥 형의 얼굴이

새삼 편안해 보이네요~^^)




잘 땐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잠이 듭니다.

형제들의 우애가 참 보기 좋네요.

사람 형과 동생이라면 절대로 볼 수 없을 포즈!!




귀여운 야옹형제의 하루로

입가에 슬며시 미소를 짓게 되는 책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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