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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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남궁원 작가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남궁원 작가 에세이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를 읽어보았습니다.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책은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따스한 글들로 가득찬 책이에요.


할 수 있다는 마음




그러나 삶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면

무언가를 시도할 수밖에 없어.

그럴 때 안 될 거라는 틀에 박혀

자신의 삶을 기죽이지 마.



살다보면 때때로 길이 없다고, 벽이 높아서 부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시도를 하다보면 행복에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일상 속에서 작은 거라도 하나씩 해보는 시도. 그런 시도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면 내가 바라는 행복에 언젠가는 다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슬픔, 사라지다




슬픔은 가장 거센 폭풍이라서 때론 흔적을 남기지만

한번 휘몰아친 후에는 가장 쉽게 사라지는 바람이기도 해.

종종 다시 찾아와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몇 번 겪다 보면, 시간이 흐르다 보면

스스로 마음속에 비행기를 접어

내 마음속 폭풍에 띄우는 법을 알게 되거든

그러면 어느 날 바람 한 점 없는 하늘을 마주하게 되거든.



슬플 때 억지로 웃지 말라고, 문득문득 울컥하면 끝까지 울어보라는 말이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저는 눈물이 많은 편인데요. 한번 울면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떨어져서 기본 한 시간 이상은 울게 되는 것 같아요.

슬플 때는 참지 말고 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한바탕 울고 나면, 마음속에 고요함이 찾아오는 기분이 드니까요.

봄을 닮은 그대를 생각하며




<마음을 업데이트하는 중입니다>책 3장 '그대를 봄이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글귀들이 나와 있어요.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몽글몽글한 분위기의 문장들이 참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실려있는 일러스트들로 독자들에게 몽글몽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지쳐있던 마음에 따스한 위로가 되어준 에세이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마치 누군가가 옆에서 가만가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따스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한결같은 바람에 닿게 해줄 긍정적인 희망

그것이 승리를 위한 나의 포커페이스니까.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를 읽으며, 긍정적인 희망을 품으며 살아가자고,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다독일 수 있었어요.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남궁원 작가의 에세이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를 추천합니다.

* 위 글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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