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혼자서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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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를 만난 즈음부터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삶에 대한 절망인지, 위로인지 알 수 없는 공기가 내 주위를 맴돌고 있다.

p.s. 김훈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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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룰렛 - 중국공산당의 부, 권력, 부패, 보복에 관한 내부자의 생생한 증언
데즈먼드 슘 지음, 홍석윤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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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저자의 자기객관화는 문제가 꽤 있어 보임. 본인이 사업과정에서 저지른 온갖 부조리에 대한 평가에 너무 관대함. 물론, 중국이라는 특수상황를 고려할 필요는 있겠지만, 본인이 걸어온 길을 애국의 길이었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모습은 불편을 넘어 애잔한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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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이클롭스 이즈미 로안 시리즈
야마시로 아사코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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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유치할 거라 짐작했음. 역자가 강력 추천하길래 속는셈치고 구매한 책인데 생각보다는 꽤 재미남. 다만, 한편을 제외하고는 모든 단편이 일행 세명 중 짐꾼의 시선으로만 그려진게 아쉬움.

p.s. ˝폭소의 밤˝만큼은 작가가 태업을 하나 싶을 만큼 얼개가 엉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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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계속되지 않는다 - 천체물리학자가 바라본 우주의 종말
케이티 맥 지음, 하인해 옮김 / 까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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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신명을 내지만 대학일반물리나 대학미적분학 정도가지고는 책내용에 대해 참거짓을 상상하는 것 조차도 불가능한 수준들이다. 그러나 우주론에 대한 저자의 사랑에 나도 그만 휘말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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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인문학 - 아는 만큼 꼬신다
김갑수 지음 / 살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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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2부만으로도 책값을 충분히 함. 연애고자들을 위한 인문학이랄까?
1부는 음악사에 대한 얘긴데 관심없는 입장에서는 지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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