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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이언 매큐언 지음, 박경희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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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이해갈 듯 이해가지 않는... 예술가로서의 마지막 대작품을 망치게 한 친구에 대한 살의, 본인 일자리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친구의 막말에 대한 살의.... 살의까지는 이해해준다 치더라도 그 이후의 처벌을 피해갈 수 있을거라 가볍게 생각할만큼 그 둘은 단순한 사람들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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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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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빠져서 거의 단번에 읽었다. 다만, 몇가지 아쉬움은 남는다. 종현, 수영 특히 경필을 제각각의 의미로 좀 비현실적 인물로 그린 면이 있는 거 같다. 미경의 과거 연애사는, 반전효과보단 상수를 향한 순애보를 낯간지러운 얘기로 만들어버린다. 결말을 너무 예쁘게 맺으려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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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필요한 순간 - 인간은 얼마나 깊게 생각할 수 있는가
김민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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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답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명료한 과정을 만드는 일이 곧 수학.
수학적 증명이란 어떤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그냥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
근사해가는 과정, 항상 바꿀 수 있는 것, 섬세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학문.

p.s. 담론을 책으로 만들다보니 불명확한 문장 꽤 됨. 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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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공감필법 공부의 시대
유시민 지음 / 창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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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만큼 견뎌보고, 도저히 혼자서 못 견뎌낼 때 위로를 구하는게 좋˝습니다.
˝남에게 위로를 구하기보다는 책과 더불어 스스로 위로하는 능력을 기르는 쪽이 낫다고 저는 믿습니다.˝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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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힘든 것에 대해 말하기
우치다 타츠루 지음, 이지수 옮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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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복잡할 때는 이야기도 복잡하게 하는 것이 일의 순서다(그러므로 옳은 것과 그른 것으로 사태를 단순화시켜서 <옳음>을 고집하면 안 된다)˝

p.s. 번역이 좀 더 매끄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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