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몬카 스티커 색칠북

토몬카 스티커 색칠북
키움터 편집부 지음, 스튜디오게일 그림 / 키움터 / 2021년 8월

최근 6개월정도 MBC에서 방영한 토몬카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그 만화속 케릭터들이 책 속에 그대로 등장 하는 "토몬카 스티커 색칠북" 입니다.

토몬카는 제목만 봐도 예상이 되지만 자동차가 주인공 입니다.

5대의 장난감 자동차들이 모여 사회성을 배우고,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사건사고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저희집엔 자동차를 너무 사랑하는 5살 남자 아이가 살아 그런지

이런 자동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라면 모두다 섭렵을 하는데요

이 토몬카도 마찮가지 였네요.

지금은 정규방송으론 끝이 난 상태라 한번씩 재방송으로 봤던것도 또 보고 또보고 한답니다.

그런데!!

그 만화가 책으로 짜잔~ 하고 택배가 오다니 ㅋ ㅋㅋ 도착하자 마자 몹시 즐거워 하며

당장 비닐을 뜯고 한장 한장 넘기며 가지고 놉니다.

사진과 같이 색칠 하는 부분이 한쪽을 모두다 차지하는 구성이라

5세이하의 유아들도 부담없이 색칠놀이를 할수 있습니다.

색칠하는 면적이 크다 보니 옆으로 틔어 나오는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실력을 발휘합니다.

다섯대의 친구들 중 가장 귀여우면서 씩씩해 보이는 미니몬이라는 친구를 사진찍어 보았어요.

아이도 엄마도 가장 눈에 들어 오는 케릭터 랍니다.

표정도 밝고 개구쟁이 같은것이 꼭 저희아이를 닮았습니다.

이렇게 색칠놀이를 하고 넘어가면 화려한 색깔의 스티커와 다양한 놀이를 할수있는 페이지로 채워져있습니다.

딱 5세 남자 아이에게 맞는 수준의 놀이들이라 만족 스러웠어요.

색깔찾기를 하는 부분도있었는데,

이런 책을 많이 접한 친구라면 3~4세 아이들도 충분히 흥미롭게 가지고 놀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좋아 하는 친구라면 꼭 만화를 보지 않아도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있을 놀이북입니다.

<토몬카 스티커 색칠북>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 부터제공받아 쓴서평*

[100자평] 놀라운 기계들

놀라운 기계들 - 매직 렌즈로 보는 구조와 원리
제인 윌셔 지음, 안드레스 로자노 그림,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8월

어른아이 할것없이 재미있게 볼수있는 놀라운기계들! 매직렌즈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놀라운 기계들

놀라운 기계들 - 매직 렌즈로 보는 구조와 원리
제인 윌셔 지음, 안드레스 로자노 그림,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8월

놀라운 기계들

놀라운 기계들

놀라운 기계들

이 책은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신기한 매직 렌즈가 들어있는 책 입니다.

첫장을 넘기면 매직렌즈사용법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그 사용법을 즐겁게 읽어 보고 한장 한장 책을 넘겨 봅니다

제목으로 봐서 기계들이 나올것같아 어쩐지 우리집 따님은 재미없어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아이가 충분히 흥미로워 하는 목차가 보입니다.

휴대전화, 자전거, 로봇, 망원경, 병원 등등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들에서 부터

공사장, 컨테이너선박, 우주정거장 등 쉽게 접하진 않지만 호기심이 가는 것들이 가득 나옵니다.

그중에서 아이가 단연 오래 보고 있었던 것은 휴대전화 입니다.

어떻게 목소리와 목소리가 서로 들리는지, 마치 마법같은 휴대전화라고 설명 하면서

화려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구성이 아이가 책을 오래 볼수 있도록 합니다.

자연스럽게 휴대전화와 연계되어 마이크, 안테나, 기지국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있는 휴대전화라 그런지 더욱더 이해를 잘 하는것 같았어요.

물론 이집의 둘째인 5세는 그저 매직렌즈로 책을 살펴 보느라 바빴습니다. ㅋㅋ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매직렌즈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손에 꼬옥 쥐고 책을 봐야 한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롭고 매직렌즈 뒤편엔 어떤 그림이 있을지

호기심이 가득 생깁니다.

마지막 장엔 궁금했던 단어를 쉽게 찾기 위해서 사전처럼 "찾아보기"를 넣어 두어

조금 어려워던 단어가 생각 나면 다시 찾아 볼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느낀 이 책의 취지는 놀라운 이 기계들에게 감사해야 하며,

올바르고 똑바로 써야 하며 ,

또한 우리도 이런 신기한 어떤 기계를 발명할수도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것입니다.

두고 두고 매직렌즈와 같이 재미있게 볼것 같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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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 지구의 시간을 품은 지층과 화석 이야기 ㅣ 신나는 새싹 164
알렉스 노게스 지음, 마이렌 아시아인 로라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8월

이 책은 부제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 하나밖에 없는 땅의 지층과 화석에 관한 신기한 이야기 입니다.

일단 책 사이즈가 보통 그림책의 2배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그림으로 표현된 자연과 동물이 확실하게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그림을 그리신 작가님도 이 큰 사이즈의 그림책을 확실하게 이용하시 듯 한장을 연결해서

표현한 그림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쉽게 넘어 가지 못하고 그림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하지만 또 뒷장이 궁금하도록 끊임없이 질문을 합니다.

나랑 같이 산책하러 갈래요? 를 시작으로,

주위에 무엇이 보이나요?, 자 이제 바위들이 보이나요? 하면서 뒷장이 궁금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질문끝에는 산이 있습니다.

산에서 무언가를 발견 하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굴인것 같습니다.

굴처럼 생겼기 때문에 굴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놀랍게도 굴이 아니라 이빨이었습니다.

산에 굴이 있는것도 놀라온데 이빨이라니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그렇게 서론을 길고 재미있게 하면서 바로 <화석>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화석이 어떻게 이 땅에 생겨났는지 85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그림이 크지만, 내용이 심오하고 뒤로 갈수록 글밥이 많아 초등고학년까지도 읽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에 2장 정도는 어렵게 느껴졌던 용어들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 참 다행이었습니다.

엄마도 지질학에 대해선 어려운 부분이 많으니까요~

같이 공부하듯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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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뽑기 스티커

공룡 뽑기 스티커 - 말랑말랑 붙였다 떼었다 ㅣ 뽑기 스티커
퍼니샐러드 그림, 주아북스 기획 / 주아북스 / 2021년 7월

공룡 뽑기 스티커

공룡을 너무 좋아 하는 저희집5세 둘째 남자아이 입니다.

누나가 첫째이다 보니 집에 공룡이나 자동차 장난감 같은것들이 잘 없는데도

이렇게 공룡을 좋아하다니 신기합니다.

좋아 하는것을 알고 부터는 공룡관련 서적이나 스티커를 자주 접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만나본 스티커놀이보다 가장 반응이 핫했던 공룡뽑기스티커 놀이 이네요.

일단 스티커 자체가 큼지막 하고 말랑말랑하여 자꾸 떼었다 붙였다 해보고 싶은가봐요.

똑같이 생긴 그림에 마치 숨은그림찾기 해보듯이 붙여 보기도 하고,

짧지만 포인트만 설명을 해주는 각 공룡의 특징들을 엄마한테 읽어달라고도 합니다.

다행히 화살표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화살표방향대로 가지고 놀기도 했구요.

엄마를 안 찾고 가지고 놀수있는게 사실 가장 좋으니까요...ㅋㅋㅋ

손잡이가 꼭 가방형식으로 되어있어 어디 간단하게 들고다니면서 가지고 놀기도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공룡이름들이 어려워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듯이 봐도 만족스러울것 같아요.

엄마가 열심히 옆에서 읽어줘야겠지요...ㅋㅋㅋ

사진처럼 맨들맨들한 두꺼운 종이라 아이 혼자 사용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엄마눈에는 색깔이 알록달록 화려하여 눈에 잘 들어와 좋았습니다!

공룡좋아 하는 남자 아이가 있다면~

한번쯤 선물해줄만 한 공룡뽑기스티커 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