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기계들 - 매직 렌즈로 보는 구조와 원리
제인 윌셔 지음, 안드레스 로자노 그림,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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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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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계들




이 책은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신기한 매직 렌즈가 들어있는 책 입니다.

첫장을 넘기면 매직렌즈사용법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그 사용법을 즐겁게 읽어 보고 한장 한장 책을 넘겨 봅니다

제목으로 봐서 기계들이 나올것같아 어쩐지 우리집 따님은 재미없어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아이가 충분히 흥미로워 하는 목차가 보입니다.

휴대전화, 자전거, 로봇, 망원경, 병원 등등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들에서 부터

공사장, 컨테이너선박, 우주정거장 등 쉽게 접하진 않지만 호기심이 가는 것들이 가득 나옵니다.

그중에서 아이가 단연 오래 보고 있었던 것은 휴대전화 입니다.

어떻게 목소리와 목소리가 서로 들리는지, 마치 마법같은 휴대전화라고 설명 하면서

화려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구성이 아이가 책을 오래 볼수 있도록 합니다.

자연스럽게 휴대전화와 연계되어 마이크, 안테나, 기지국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있는 휴대전화라 그런지 더욱더 이해를 잘 하는것 같았어요.

물론 이집의 둘째인 5세는 그저 매직렌즈로 책을 살펴 보느라 바빴습니다. ㅋㅋ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매직렌즈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손에 꼬옥 쥐고 책을 봐야 한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롭고 매직렌즈 뒤편엔 어떤 그림이 있을지

호기심이 가득 생깁니다.

마지막 장엔 궁금했던 단어를 쉽게 찾기 위해서 사전처럼 "찾아보기"를 넣어 두어

조금 어려워던 단어가 생각 나면 다시 찾아 볼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느낀 이 책의 취지는 놀라운 이 기계들에게 감사해야 하며,

올바르고 똑바로 써야 하며 ,

또한 우리도 이런 신기한 어떤 기계를 발명할수도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것입니다.

두고 두고 매직렌즈와 같이 재미있게 볼것 같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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