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을 너무 좋아 하는 저희집5세 둘째 남자아이 입니다.
누나가 첫째이다 보니 집에 공룡이나 자동차 장난감 같은것들이 잘 없는데도
이렇게 공룡을 좋아하다니 신기합니다.
좋아 하는것을 알고 부터는 공룡관련 서적이나 스티커를 자주 접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만나본 스티커놀이보다 가장 반응이 핫했던 공룡뽑기스티커 놀이 이네요.
일단 스티커 자체가 큼지막 하고 말랑말랑하여 자꾸 떼었다 붙였다 해보고 싶은가봐요.
똑같이 생긴 그림에 마치 숨은그림찾기 해보듯이 붙여 보기도 하고,
짧지만 포인트만 설명을 해주는 각 공룡의 특징들을 엄마한테 읽어달라고도 합니다.
다행히 화살표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화살표방향대로 가지고 놀기도 했구요.
엄마를 안 찾고 가지고 놀수있는게 사실 가장 좋으니까요...ㅋㅋㅋ
손잡이가 꼭 가방형식으로 되어있어 어디 간단하게 들고다니면서 가지고 놀기도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공룡이름들이 어려워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듯이 봐도 만족스러울것 같아요.
엄마가 열심히 옆에서 읽어줘야겠지요...ㅋㅋㅋ
사진처럼 맨들맨들한 두꺼운 종이라 아이 혼자 사용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엄마눈에는 색깔이 알록달록 화려하여 눈에 잘 들어와 좋았습니다!
공룡좋아 하는 남자 아이가 있다면~
한번쯤 선물해줄만 한 공룡뽑기스티커 놀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