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9
주성윤 지음, 옥민호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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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저희집 장녀가 2학년 2학기가 되면서 직업에 관심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꿈의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엄마 나는 꿈이 너무많아. 뭐하지?"

"아무거나 니가 행복한거해"

현실은 행복하기만 하면 안 된다는건 잘 알지만~ 뭐 아직 2학년 이니까요... ㅋㅋㅋ

싼타할아버지가 아직도 존재 한다고 믿는 저학년 이니만큼

꿈의 대화를 조금 더 하고자 합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도서관에서 점심도시락을 싸서 하루종일 사는 저희 가족인데요.

그 도서관에서도 이 JOB시리즈가 신간 코너에 심심치않게 보이더라구요.

우리집에도 몇개가 있는 시리즈물이라 그런지 더 관심을 가지고 빌려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거야!"는 보이지 않아서

택배로 온 이 책은 더욱더 반갑게 느껴진 엄마였습니다. ㅋㅋㅋ

저도 잘 모르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선 도대체 무엇을 하면서 돈을 벌고 훌륭한 임무를 수행할까요?

아이도 무척 궁금해 하면서 한장 한장 공부하듯이 봅니다.

이 JOB시리즈는 최신간인만큼 JOB또한 아주 그냥 최신버젼 입니다.

그래서 흔히 만나는 직업군인 선생님, 회사원, 마트사장님, 전업주부 등등 그 외에 다양한 직업군을

쉽게 만날수있어 아주 휼륭한 도서 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지만, 직업에 대한 고민은 청소년시절엔 끝없이 하잖아요.

그래서 두고 두고 소지하면서 볼수있는 책이라 구매를 하는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끝없이 고민한 끝에 평범한 회사원이 될 지언정.....

그래도 그 과정에서 또한 재미를 알아갈수있잖아요.

만화 형식의 책이지만, 마지막 부분엔 "워크북"을 잊지 않고 수록 하여 한번더 생각하고 공부할수

있도록 유익한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이땅의 모든 아이들의 JOB을 힘껏 응원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어도 행복한 어른이었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아 쓴 솔직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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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동화, <퇴근 길 글 한잔!>
문수림 지음 / 마이티북스(15번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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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책 제목을 보고 책을 별로 안 좋아 하는 신랑을 위해 선물하고 싶어서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작전이 먹히지 않았나 봅니다.

아빠도 쉽진 않다고 했지만, 엄마가 그냥 쉽게 보았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에세이집인가 했는데 일단 출판부터가 평범하지 않습니다.

저자 께서 프로젝트 1호로 만든 "내책만사" 거든요.

"내가 만든 책은 만원도 안하니 사줘!"의 준말입니다. ㅋㅋㅋㅋ

저자의 센스가 정말 고스란히 느껴져 웃음이 절로 납니다.

말로만 듣던 1인출판사의 책인데요, 앞표지를 보면 <퇴근길, 글한잔!>이 부제인듯 보이나

단지 부제가 아니라 고유콘텐츠 브랜드라고 당당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궁금해서 네이버에 1인출판사 네임인 15번지라고 검색해 보았는데, 블로그가 있습니다.

저희동네에서도 가까운 대구출신(?)인 핸섬한 성인남자 세분이 그 시작인듯 보입니다.

멋지고 대단하고 부럽단 생각을 잔뜩 하며 책을 폈습니다.

책의 일부를 기부까지 한다고 하니

긍정적인 에너지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왠지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책의 내용은 센스있는 작가님의 글솜씨가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또한 남달라 성인들을 위한 책인듯 보이나 글씨 읽는것을 힘들어 하지 않을 시점의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 하고싶습니다.

저희 아이가 2학년인데, 책을 좋아 하는 아이라 은근슬쩍 권해 볼까 하고있으니까요.

아빠가 아이에게 말하는듯한 투의 글이 어쩐지 다정하고 따뜻합니다.

가로등과 가로수와 같이 친구가 되어 대화도 나누는 아빠거든요. ㅋㅋㅋ

우리집 아빠에게 다시한번 더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두고 두고 보고싶어 지는 따스한 _ 책~ ^^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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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이발소 물감 색칠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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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이발소 물감 색칠북>>

요즘 우리집에선 핫한 만화 브레드이발소네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가 있어서 옆에서 한번씩 봤었는데,

책으로도 이렇게 만날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만화가 내용이 정말 기발하기도 한데, 아이들이 좋아 하는 맛있는 간식이 다양하게 케릭터로 나오니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것 같아요.

주인공 들 외에 한번씩 나오는 간식 케릭터들을 보면서 "저건 마카롱이다!!!" 하며 알아 맞추기 바쁘답니다.

물론, 주인공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ㅋㅋㅋ

사진 속 저희집 첫째 아이는 9세 인데요~

이게 고체물감으로 색칠하는거다 보니 놀수있는 수준이 다양해서 일단 참 좋더라구요

사실 둘째인 5세를 겨냥한 놀이북 이었으나,

첫째가 보자 마자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해 보라고 이렇게 차려 주고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물감놀이는 집에서 쉽게 하기 약간은 부담스러운 미술놀이 입니다.

거기다 나이가 어리면 저지리가 더욱더 심하죠.

그런데 이 물감색칠북은 색연필로 가지고 노는거랑 비슷한 준비과정이었어요.

버릴 플라스틱 통에 물만 한통 받아서 신문지랑 같이 주니

알아서 가지고 놀다가 치우기도 하더라구요~

가장좋아 하는 케릭터 브레드사장, 윌크 열심히 색칠하고 즐거워 합니다. ㅋㅋㅋ

책속의 예시를 보고 그대로 하길래,

꼭 똑같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얘기해주었습니다.

진짜 물감 보다야 색감이 연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학년 아이들까지 색깔을 표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 됩니다.

한번씩 미술학원에서 말고 집에서 물감놀이를 하고싶을때~

편하게 마음껏 꺼내서 할수있는 <브레드이발소 물감 색칠북> 이네요.

5세 아이도 한번 시켜줘봐야 하는데, 바빳는지 아직 이네요.

분명 좋아하리라 예상해 봅니다.~!!

​브레드 이발소 물감 색칠북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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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숨은 지능을 깨우는 두뇌 퍼즐 컬러링북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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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한번도 시켜준적 없는 게임의 케릭터인데,

5세 저희집 아이가 유치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고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색칠놀이나 점선그려놓고 따라 그리기나 등등 그런것들을

이 어몽어스 케릭터로 자꾸 출력해서 하게 하고 집에 가지고 오더라구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아이가 좋아 하고 자꾸 얘기하면서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5세라 자기 스스로 게임을 찾아서 하지 못할 나이라

좋아하더라도 굳이 찾아서 시켜주진 않아요.

그래도 이런 놀이북으로 만나게 해 주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아이가 관심 있는 것이 생기면 먼저 책으로 만나게 해 주는 편입니다.

또한 궁금해 하는것이 있으면 폰으로 검색을 하기 보다는

옛날엔 모르는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듯 책에서 찾아 보는 연습을 같이 해보곤 하는데요,

아이에게 분명 긍정적인 효과가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스티커 좋아하고 어몽어스 좋아 하는 5세 아이의 수준에도 취향에도 딱 좋은놀이북이었습니다.

비닐을 뜯자 마자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아 마구 넘기더니 가장 먼저 선택받은쪽은 바로 스티커로 하는 저 사진속의

퍼즐같은거였는데요.

도와 주지 않았는데 조용히 앉아서 침착하게 튀어나오지 않게 노력 해 가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약 30분은 걸린것 같은데

저는 엄마를 찾지않는 이런 책을 넘 좋아합니다. ㅋㅋㅋ

군데 군데 다양하게 색칠할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많이 있구요~

미로찾기, 퀴즈풀기 등 책의 컨셉처럼 "숨은 지능을깨우기" 충분한 놀이북이네요.

특히 색칠하기놀이는 유치원에서 워낙 출력한 종이위에 많이 해봐서 그런가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로 색연필을 열심히 바꿔 가면서 예쁘게도 색칠할줄알더라구요.

어몽어스 케릭터 좋아 하는 친구라면,

강추하는 놀이북^^

<어몽어스 숨은 지능을 깨우는 두뇌 퍼즐 컬러링북> 입니다.

저희아이는 5세지만 유치원생이라면 충분히 좋아 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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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 번아웃 직장인에게 필요한 마인드풀니스 명상 습관!
경서윤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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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저로써 명상은 오래전부터 참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도 추천을 하고, 나 스스로 필요성을 꾸준히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많은 정보가 그것도 아주 빠르게 나를 스쳐지나 가기 때문에

명상은 점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명상이 좋으니 명상을 해라~ 하는 내용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 각자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맞는 명상법을 자세하게 이야기 합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역시 직장인을 위한 상황별,시간대별 명상가이드법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모닝커피명상> 이라는 부분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모닝커피를 마시기 때문이겠죠?

모닝커피명상의 방법을 짧게요약해보면,

1. 커피를 담은 컵에 손을 대고 컵의 온도와 촉감을 느낀다.

2. 컵을 드는 동작을 느껴봅니다.

3. 커피향을 음미

4. 커피잔에 닿는 입술의 촉감 느끼기

5. 커피의 향과 입안에서 느껴지는 온도, 풍미, 질감등을 느끼기

이렇게 실천을 해보면 알아차림 없이 벌컥벌컥 마셨을때와 확연하게 다름을 느낀다고 합니다.

커피와 좀더 깊이 만나는 경험을 직장인 뿐만 아니고

요즘 커피를 좋아 하는 모든 분들이 많을텐데요,

각자 실천해보았으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보았는데요,

커피의 그 맛이 오롯이 느껴지고 또한 그 순간 만큼은 마음속에 여유로움이 찾아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가운데 늘 하던 행위로 여유로웁을 느낄수 있는 행위라면

정말 안할 이유가 없겠죠^^

명상이 꼭 조용한곳에서 시간내어 바르게 앉아 클래식을 틀고 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나의 모든 생활, 환경, 기분에 맞추어 할수 있는것이 바로 "명상" 임을 이 책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그래서 명상이 어쩐저 조금은 쉽고, 가볍게 다가 오는것 같아 더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사에 매어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명상도 추천하고

이 책도 추천합니다.

저는 다양하게 꾸준히 실천을 해볼 생각 입니다.

나의 정신적인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참~

사진이 제가 봐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날씨 좋은 어느날 밖에 나가서 독서를 한 날이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두고 두고 간직 하려고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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