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긋는 여자 - 떠남과 돌아옴, 출장길에서 마주친 책이야기
성수선 지음 / 엘도라도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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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여자 .. 

하도 리뷰들이 떠들석 하길래 대체 어떤 책이기에 하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던 책이다. 

이 책도 앞전에 리뷰했던 한국의 책쟁이들처럼 책을 좋아하는 한 여자영업원이 자신이 읽어왔던 

책들에 대해 소개도 하고 또 어떤식으로 자신의 영업에 병행해서 감성영업을 하는지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난 영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책도 그리 많이 읽어보지 못했던 데다가  

비행기 여행은 아직 꿈 뿐이기에 마음에 확! 와닿는 부분이 많지는 않았지만.. 

책을 그냥 읽음에서 그칠게 아니라 밑줄 긋는 여자의 수선씨처럼 내 직업 혹은 내 삶에 도움이 

될수 있는 그 무언가 혹은 동반자로서 내것으로 완벽하게 만들수 있다면 정말 책을 따로 출판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책이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다. 

수선씨에 비하면 난 아직 발까락의 발톱정도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나도 꾸준히 현재의 삶속에서 .. 그리고 앞으로의 삶속에서 책을 많이 접하고 또 내 동반자로서 

나의 한 몸으로서 책을 만들고 접함으로써 꼭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다고 감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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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미래일기 - 쓰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조혜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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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예전엔 조혜련이 너무 설치는 것 같고 코미디도 옛날풍의 코미디만을 구사하는게 못마땅했었다 

그러다 보니 이쁘게 보이지 않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달까 .. 

그러다 모 TV프로그램에서 일상 생활속의 조혜련을 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점점 내 오해가 풀렸달까? 

오해가 풀리고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할 무렵 ..  

다른 연예인들처럼 조혜련도 책을 냈고 그 책중 미래일기라는 책이 눈길을 끌었다. 

무언가 다른 연예인들이 낸 책과는 다른 독특한 구성이라 관심을 끌었고 

더욱이 내 꿈에 대해 다루는 미래일기라는 점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나도 막연히 꿈만 꾸다 끝난경우가 많았고, 또 그 꿈이 이거저거 여러개가 생성되다보니.. 

실현가능성이나 이런부분에 대한 막연함만을 느끼기 일수였는데.. 

꿈꾸던 인생을 현재 살아가고 있다는 조혜련을 보니까 나도 한번 나만의 미래일기를 써볼까 

하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라면 .. 역시 조혜련이랄까 ? ㅋ 

다른 연예인들의 일상 얘기와 다른 구성이라 그런지 .. 

첫 챕터부터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가 미래에 일어날 일들.. 혹은 꿈꿔왔던 일들을 꼭 현재일인양 표현한 일기.. 

이렇게 쓰기도 참 힘들텐데 .. 

꿈 꾸던 현실도 .. 미래의 일을 예상해서 현실화 한 표현력도 .. 

참 .. 조혜련이 이런 능력이 있어? 라는 생각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누가 그랬던가 .. 연예인 특히 코미디언은 머리가 좋고 끼가 있어야지만 할수 있다고 .. 

정말 이 책을 보고나니 더욱 그런생각이 들었고 왠지 조혜련이 대단해 보였다. 

바쁜 일정속에서 이런 것들을 구상해 내는 능력이라던가 .. 

이런 것들을 없는 시간 짬짬이 쪼개서 표현해 내는 글쓰는 능력과 구성능력 .. 

이 모든게 참 .. 부럽더라 .. 

난 꿈꿔왔던 글쓰기라는 부분을 아직도 막연히 꿈만 꾸고 있을뿐 제대로 시작을 했다고 할수  

없을 정도의 노력밖에 못하고 있는데 .... 

책을 보고 많은걸 느꼈다 .. 정말 .. 

사람은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좋아질수도 나빠질수도 있다는걸 새삼 느꼈달까 .. 

꿈만 꾸다 끝나는 분들 .. 혹은 실천력이 떨어지는 분들.. 

난 미래에 이러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 

한번쯤 자신의 미래일기를 써본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이룰수 있는 꿈들이 많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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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책쟁이들 - 대한민국 책 고수들의 비범한 독서 편력
임종업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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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쟁이들 .. 

제목부터가 나의 관심을 끌었던 몇안되는 책이다. 

비록 내용은 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목표를 갖게 해준 책이랄까.. 

난 한국의 책쟁이들이라고 되어있어서 ..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이나 작가 등 .. 그런 사람들이 어떤책들을 읽었고 어떤걸 배웠고 .. 

뭐 이런 구성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구입을 했는데 .. 

왠지 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만화광이니 .. 장관이니 .. 

뭐 이런 사람들이 어렸을때부터 지금껏 읽어왔던 책의 권수라던가 ..  

읽었던 책들 몇권중 몇권이 기억에 남는다는 식의 수박 겉핥기 식의 구성이라서 그런것도 같고 .. 

아쉬움이 좀 남는 책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목표는 생겼다.. 

이 책에서 읽어보았고 좋았더라는 식의 책 추천목록을 읽어보기 .. 

이것이 내가 새롭게 다짐한 목표랄까 .. ^^; 

책을 읽으려면 시간이야 내가 만들면 되는거라 하지만 .. 

역시 수입원이 적다보니 여러권을 보기는 여간 까탈스러운게 아니다 .. 

보고싶은 책은 많고 접하고 싶은 분야도 많아서 두루두루 보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 

현실은 나를 외면하는 것만 같다.. 

지금도 내가 관심있는 책들은 쌓여만 가지만 .. 그중 서열을 메기고 또 메기고 

추리고 또 추려서 몇권 구입해서 보아야 하는 나의 현실이 이럴땐 정말 우울해진다 .. ㅜ.ㅜ 

이 책에 나와있는 도서들을 언제쯤 다읽을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면 미지수이지만 .. 

그래도 계속 노력은 해볼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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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사생활 - 서민들만 모르는 은행거래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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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출판된 후 계속 관심을 자아내던 책이었다. 

하지만 4개의 통장과 다른 류의 재테크 도서들을 조금씩 접한 상태에서 왠지 다른 통장관련  

도서들과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제 통장관련 도서는 그만보아도 되지않을까  

싶어 계속 미루고 미루던 구입.. 

하지만 어느날 친구가 이책을 읽어보았는데 다른 책이랑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고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도서인것 같다고 추천하기에 덥썩 고민하던 책을 주문시켰다 ^^; 

책이 도착하고 이래저래 좀 정신이 없어서 늦게 읽은 감이 있지만.. 

고민만 하다가 끝났음 후회했지 싶다.. 

다른 책들에서 다루는 일반적인 통장이나 은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지식 전달과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다룬 내용이 참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읽기전에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귀찮거나 혹은 낯설어서 잘 표현을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후회가 생기기도 하는등 .. 

다음번 은행에 가서 새로 무언가를 가입하게 되면 꼭 나도 한번 해봐야지 싶은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은행과 첫 거래를 트기 시작하는 사람이나 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졸업한지 얼마안된 학생 

입사한지 얼마안된 회사인 등등.. 추후 은행과의 거래를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일반적인 사람 모두가 한번쯤 읽어보면.. 

세상에 이럴수가 .. 이런일이 .. 라는 말이 연거푸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니 

꼭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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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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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큰돈을 잘 헐지않아 오빠에 비해 돈관리를 잘한다고 칭찬을 받던나 .. 

언제부터였을까 .. 나도모르게 돈을 막쓰는 습관이 생겨버린 것 같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주위의 권유로 카드를 만들고 큰낭패 .. 

요리조리 부랴부랴 정리하고 잘 지내게 되고보니 벌이가 션찮다.. 

모이는 돈은 없고 나갈 돈은 많고 .. 

점점 줄어드는 수입에 비해 주위 사람들에게 나갈돈은 늘어난다 ..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 어줍잖은 고민거리로 다가오게 되다보니 .. 

4개의 통장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제목부터 4개의 통장이라 .. 거의 책속의 모든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랄까 .. 

책 내용을 보자면 통장을 1개로 관리하게 되면 돈의 잔액이나 씀씀이 등이 헤퍼진다 ..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 통장을 필요한 최소의 단위인 4개로 나누어 관리하게 되면 

더 쓰고 싶고 모르고 쓰게 되어도 잔액이 없으니 그런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나름 .. 나누어 관리를 하게 되니 내게 필요한 돈들을 목적에 맞춰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책의 내용이다. 

재테크나 정치에 대해 관심이 급부상하면서 점점 내가 읽는 책들을 이런류의 책들이 되는것 

같아 편식하지 말자고 각오를 다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게 현재 필요한 지식의 한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꼭 한권쯤은 책을 구입할 때마다 끼어있는것 같다. 

아직은 갈길이 멀기에 봐야 할 재테크 도서들도 산떠미 .. ㅡ.ㅡ 

어서빨리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수입을 늘려서 내가 배운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재테크를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송송.. 생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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