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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사생활 - 서민들만 모르는 은행거래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이 출판된 후 계속 관심을 자아내던 책이었다.
하지만 4개의 통장과 다른 류의 재테크 도서들을 조금씩 접한 상태에서 왠지 다른 통장관련
도서들과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제 통장관련 도서는 그만보아도 되지않을까
싶어 계속 미루고 미루던 구입..
하지만 어느날 친구가 이책을 읽어보았는데 다른 책이랑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고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도서인것 같다고 추천하기에 덥썩 고민하던 책을 주문시켰다 ^^;
책이 도착하고 이래저래 좀 정신이 없어서 늦게 읽은 감이 있지만..
고민만 하다가 끝났음 후회했지 싶다..
다른 책들에서 다루는 일반적인 통장이나 은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지식 전달과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다룬 내용이 참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읽기전에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귀찮거나 혹은 낯설어서 잘 표현을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후회가 생기기도 하는등 ..
다음번 은행에 가서 새로 무언가를 가입하게 되면 꼭 나도 한번 해봐야지 싶은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은행과 첫 거래를 트기 시작하는 사람이나 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졸업한지 얼마안된 학생
입사한지 얼마안된 회사인 등등.. 추후 은행과의 거래를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일반적인 사람 모두가 한번쯤 읽어보면..
세상에 이럴수가 .. 이런일이 .. 라는 말이 연거푸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니
꼭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