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난쟁이는 영원히 소멸 - 서하나 환상산문집
서하나 지음 / 사는재미연구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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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좋다. 옛날 것들이 새롭게 모여 있는 느낌. 부산 바다의 짠내음, 물고기자리의 우주먼지 맛이 나는 글들이다. 너무 좋아서 책으로 묶었다. 네. 저는 편집자 슝슝입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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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김홍모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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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했습니다. 계속 기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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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할만할가요
들큰철 지음 / 들큰철 스튜디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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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 사인본으로 직접 받은 책. 전작인 도서관 사서알바 이야기처럼 소소한 깨알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다 읽고나니 작가님이 하셨다는 아쉬탕가 말고 인요가를 배우고 싶어졌다(?). 누군가에게 요가 같이 하자고 꼬실 때 주면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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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알바하는 만화
들큰철 지음 / 들큰철 스튜디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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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쉼터, 놀이터인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서 보조 알바를 하는 저자의 목소리로 다시 읽는 재미가 좋다. 도서관의 진상들을 요정(?)으로 표현하는 것도 재밌었다. 이후 이야기도 SNS를 찾아 읽었다. 다음 책은 요가 만화던데, 기대된다. 근데 작가님 그림체 좀 더 귀엽게 부탁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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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 1
박지현 지음 / 아홉프레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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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줄 치며 읽는 성격이라 볼팬을 들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을 정신이 없었어요. 세 단어, 컷만화, 10여 분만에 쓴 초단편 소설이 무슨 섬광 같은 이미지들로 광고의 한 장면처럼 휘리릭 지나갑니다. 뒷편의 대본으로 정리해주는 낌? 독특한 독서 경험이었네요. 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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