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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플의 처음 만난 AWS - 기초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며 익히는 AWS 서비스 가이드 ㅣ 소문난 명강의
이인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AW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오늘날 IT에서 필수적인 기술이 되었습니다.
《소플의 처음 만난 AWS》는 AWS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개념부터 AWS의 핵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구성
책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AWS의 핵심 서비스들을 차례대로 다룹니다.
각 장은 개념 학습과 실습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 이론과 실무를 균형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EC2, S3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클라우드 프론트(CloudFront), 람다(Lambda)와 같은 서비스까지 폭넓게 실습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장점
AW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필요성과 기초적인 서비스부터 AWS 기반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시각화하여 이해에 도움이 되었고, 각장의 마지막마다 요약을 제공하여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 프로젝트로 다양한 AWS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진 공유 사이트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마다 형광으로 밑줄그어져 있습니다.
학습을 위한 강의 자료을 제공하여, 책에서 잘 안보였던 실습 화면을 고화질로 제공해서 좋았습니다.


대상 독자
책은 ‘처음 만난’이라는 책의 제목답게 AWS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유용합니다. 이미 AWS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에게도 좋은데, 프로젝트를 통해 각 AWS 서비스들이 필요한 이유와 아키텍처 구성 방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싶은 사람
- AWS를 실습해 보고 싶은 사람
-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은 개발자
2004년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를 제3자에게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AWS의 시작입니다.《소플의 처음 만난 AWS》, p.57
책은 피자로 비유하여 설명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종류부터 클라우드가 요즘 IT에서 대세인지, AWS가 나온 이유를 설명하여 본격적으로 클라우드를 배우기 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습을 통해 서비스들이 어떻게 연계되어 사용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마지막 미니 프로젝트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공유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는 미니 프로젝트는 EC2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까지 AWS의 핵심 서비스들을 실제로 연계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직접 서버를 운영하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확장성과 편리한 관리라는 장점을 가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소플의 처음 만난 AW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클라우드와 전반적인 AWS의 서비스까지 차근차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