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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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에 가까운 노작가라면 노작가....아직까지도 철저히 계획적인 일상을 살아가고, 규칙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 20대 보다도 훨씬 쿨하신 우리 하루키 오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오래오래 좋은 글을 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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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김영림 지음 / 북에테르나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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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존재와의 우연한 만남...기대하지 않았지만 그 만남은 인생을 바꾼다. 연약하고 작은 생명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글쓴이의 삶이 아름답고, 따뜻하고, 그리고 아프기도 하다.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 작은 동물들에 대한 시선을, 이 책은 조용히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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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 스토커
아사오 하루밍 지음, 이수미 옮김 / 북노마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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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책!!! 집요하리만치 하나의 주제에 몰두하는 작가의 집중력에 감탄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주제를 수용하는 일본의 출판계가 부럽기도...보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를 않았다. 길에서 마주치는 고양이들을 살금살금 따라가 보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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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기생충 열전 - 착하거나 나쁘거나 이상하거나
서민 지음 / 을유문화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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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유쾌하다!!! 유용하다!!! 그리고...기생충에게 반하게 된다!!!ㅎㅎㅎ 막연히 징그럽고 더러운 존재로만 생각했던 기생충에 대해서 읽으며 정말이지 놀람을 금치 못 했다. 생각보다 멋지고 아이디어 넘치는 기생충의 삶. 기생충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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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 세발이가 있었지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23
야마모토 켄조 글, 이세 히데코 그림, 길지연 옮김 / 봄봄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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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은 때때로 참 아련하게 아프다. 그래서 가끔 그 시절을 추억하면 가슴 한 구석이 아프다...그런 안타까움과 아련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그림 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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