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관속피아니스트를 재미있게 잘봐서 다른 작품도 체크하고 있었거든요. 때마침 달토끼 이벤트로 득템했습니다. 큰 사건없는 잔잔물인데도 이렇게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게 작가님의 작품의 특징인것 같아요. 몇번이고 곰씹어보게 되는 예쁜 문장들도요.